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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러브 테마 MONDO BONGO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 2005년 7월 11일 월요일 | 최지현 이메일

00. 전곡듣기
01. Love Stinks / J Geils Band
02. Nothin' But A Good Time / Poison
03. Tainted Love / Soft Cell
04. Baby, Baby / Alana Davis
05. Express Yourself (Mix) / Charles Wright
06. Mondo Bongo Mescaleros / Joe Strummer
07. Lay Lady Lay (Feat. Gemma Hayes) / Magnet
08. I'll Melt With You / Nouvelle Vague
09. Nobody Does It Better / Smm
10. Let's Never Stop Falling In Love / Pink Martini
11. Assassin's Tango / John Powell
12. Used To Love Her (But I Had to Kill Her) / Voodoo Glow Skulls
13. You Are My Sunshine / Stine J
14. You've Lost That Lovin' Feelin' / The Righteous Brothers
15.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 Air Supply
16. You Give Love A Bad Name / Atreyu
17. Love Will Keep Us Together / Captain & Tennille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상징인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에 대해 사족을 단다는 것은 영화 팬들에게는 어리석은 일이다. 이 영화는 부부싸움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랑 - 결혼 - 권태의 공식은 미남 미녀 부부에게나 평범한 부부들이나 다를 바가 없다. 부부는 촌수가 없다. 촌수가 없다는 것은 끝없이 사랑할 수도 원수처럼 대치할 가능성도 항상 있다.

킬러 부부는 6년을 베일 속에서 사랑했다. 권태가 찾아올 무렵 ‘적과의 동침’ 인 것을 알았고 총격과 폭탄 그리고 주먹을 가차없이 날린다. 서커스를 연상케 하는 액션과 정확한 사격과 칼 던지기. 스파이더맨도 아닌데 건물 사이를 건너는 이것들을 믿어도 좋다는 말인가? 감독은 관객들에게 믿어달라고 하지 않는다. 우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많은 볼거리와 스펙터클,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 미남 미녀의 섹시함과 화려함에 ‘빠져보기’만 하면 된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사운드트랙은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한 영화만큼이나 다채롭고 다양한 음악들로 꽉 차있다. 70.80년대의 올드팝에서 최신곡까지 재즈부터 락음악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들이 사랑이라는 테마 아래 묶여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곡이 있다면 맛깔스런 커버곡들이다. (커버곡 - 원곡의 가수가 아닌 다른 가수나 그룹이 부른 곡 )

본조비의 80년대 대표곡 You give love a bad name, 제임스 본드의 007 영화 (THE SPY WHO LOVED ME )의 주제곡 이였던 Nobody does it better , 건스 앤 로지즈의 Used to love her 가 실려있는데 이 중 백미는 건스 앤 로지즈이다. 제목부터 Used to love her but I had to kill her 여서 웃음을 자아내는데 게다가 흥겨운 레게음악으로 완전히 변신하여있다. 이 노래는 미스터 앤 미시즈 스미스의 내용과 분위기를 노래 한 곡으로 축약해놓은 듯싶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 노래 제목이 살인을 암시한다고 하여 이 OST를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을 받게 하였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MONDO BONGO가 기억에 남을 것이다. 영화 내내 3번이나 반복되는 이 곡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러브 테마라 할 수 있는데 이국적인 풍경과 함께 봉고 리듬과 기타 연주가 인상적인 라틴 곡으로 섹시한 안젤리나 졸리처럼 관능적인 곡이다. 이 앨범에는 이 외에도 AIR SUPPLY, RIGHTEOUS BROTHERS, POISON 등 추억의 팝스타들과 창작곡인 ASSASIN'S TANGO 등을 만나볼수 있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사운드트랙은 영화 자체가 액션과 로맨스, 코미디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오락 영화인 것처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미나게 포장한 컴플레이션 음반이다.

Mondo Bongo

I was patrolling a Pachinko
Nude noodle model parlor in the Nefarious zone
Hanging out with insects under ducting
The C.I.A was on the phone
Well, such is life

Latino caribo, mondo bongo
The flower looks good in your h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Nobody said it was fair, oh

Latino caribo, mondo bongo
The flower looks good in your h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Nobody said it was f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The flower looks good in your h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Nobody said it was fair

For the Zapatistas I'll rob my sisters
Of all the curtain and lace

Down at the bauxite mine
You get your own uniform
Have lunchtimes off
Take a monorail to your home

Checkmate, baby
God bless us and our home
Where ever we roam
Now take us home, flaquito

Latino caribo, mondo bongo
The flower looks good in your h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Nobody said it was f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The flower looks good in your hair
Latino caribo, mondo bongo
Nobody said it was fair

2 )
qsay11tem
부드럽네요   
2007-07-22 10:52
sasoongi
영화보고 Mondo Bongo 이노래에 완전 빠짐 ㅋㅋ 근데 쉽게 질림 ㅠ   
2005-07-1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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