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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으로 돌아온 톰 크루즈. 과거의 모습으로 만난다.
‘톰 크루즈’ 출연작 특별 영상 컬렉션 | 2005년 6월 20일 월요일 | 최동규 기자 이메일


이제 곧 개봉을 하게 될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중 한편인 <우주전쟁>이 서서히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기대가 되는 이유야 다양하겠지만 그 중 하나가 배우에 대한 기대감일 것!

<콜래트럴>을 통해 악인의 모습을 멋지게 선보인 톰 크루즈가 이번에는 과연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83년 <러브아카데미>부터 2004년 <콜래트럴>까지 공식적으로 30여 편, 20년이라는 기간을 통해 우리는 그의 매력에 대해 수없이 분석하고 말해 왔었다. 이제 무비스트가 선정한 톰 크루즈의 베스트 영상 컬렉션을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매력과 당시의 감흥을 느껴 보자.

톰 크루즈에 대하여
톰 크루즈 1962년 7월 3일 뉴욕 생으로 10살 때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떠돌아다니며 살았다. 정착하게 된 고등학교 시절 레슬링 선수였던 그는 무릎부상으로 운동을 접고 잘생긴 외모 덕분에 연극부에서 주인공 역을 맡으면서 배우의 길로 돌아섰다. 졸업 후에 뮤지컬 등에 출연다가 몇 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다. 83년 <위험한 청춘>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아웃사이더>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의 <리젠드>에서 비중 있는 주연으로 머리를 기르고 출연했으나 이미지가 전혀 본인과는 맞지 않았다.

1986년 <탑 건>이 흥행하면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이 시작된다. 그 후 <칼라 오브 머니>나 <칵테일>에 출연하여 연속적인 성공을 거둔다. 그러나 최고의 스타는 되었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인정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러다 더스틴 호프만과 출연한 <레인맨>에서 자폐증에 걸린 형을 이용하려다가 돌아서는 동생역으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다음 해 올리버 스톤 감독의 <7월4일생>의 반전 운동가인 론 코빅으로 출연하면서 오스카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되고 골든글러브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 비로소 배우로 인정을 받게 된다. 1990년에는 <폭풍의 질주>에서 만난 니콜 키드만과 재혼하고 함께 <파 앤드 어웨이>에 출연하기도 했다.

1992년에는 군사재판을 소재로 한 <어 퓨 굿 맨>으로 법정 드라마에 도전하고 시드니 폴락의 <야망의 함정>에 출연해 모두 성공을 거두어 스타배우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다진다. 이때부터 자신의 연기 스타일에 변화를 꾀하기 시작한다. 주로 현대물에 출연하던 그는 <뱀파이어의 인터뷰>에서 매력적인 뱀파이어 레스타드 역을 맡아 금발의 긴 머리로 등장 완벽한 연기를 선보인다. 다음에는 <제5전선>으로 국내 알려진 60년대 드라마를 영화로 제작한 <미션 임파서블>에 출연해 출연료로 2천만 달러를 받는 등 흥행 배우라는 명성 까지 얻게 된다.

톰 크루즈는 상복도 많은 배우였다. 자신의 최고의 영화로 꼽히는 <제리 맥과이어>에 출연해 두 번째 골든 글러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그는 사설 기관들이 그해 최고의 연기로 평가하여 최우수 남자 배우로 선정했으며 전미영화배우협회에서도 남우주연상 부문에 후보로 지명하였다. 또한 미국 영화상 공로상을 받았다. 1996년에는 미국 시네마테크 상을 받았다. 이밖에도 예술가권리재단으로부터 존 휴스턴 상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상을 받았다.

톰 크루즈는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에 직접 투자 제작까지 하기 시작한다. <라스트 사무라이>, <나크>, <바닐라 스카이>, <미션 임파서블 2> 등을 제작하며 이제는 배우가 아닌 영화인으로 자신의 역할과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라스트 사무라이>와 <콜래트럴>을 통해 연기자로서 또 다른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제 곧 개봉하게 될 스필버그 감독과의 두 번째 작품인 <우주전쟁>은 제작 과정에서 톰 크루즈가 ‘자신의 최고의 영화가 될 것. “이라고 밝혔듯 2005년을 넘어 톰 크루즈의 전박 중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으로 다가 서고 있다.

영상 제작: 이한욱 PD, 권영탕 PD

6 )
qsay11tem
여전히 매력적이에요   
2007-11-25 15:08
ldk209
탐 크루즈.. 역시 옛날이 더 좋았어...   
2007-04-18 09:58
bjmaximus
톰 크루즈 무릎 부상을 당한 게 다행이네요.안그랬음 계속 레슬링 선수로 남았을지도..   
2007-03-06 11:55
jillzzang
우주전쟁.. 2005 년 최고의 SF대작일듯..!!   
2005-06-22 22:59
marinos
우주전쟁 전야제 당첨되게 해주세요 정말 최고로 보고싶어요^^   
2005-06-21 15:32
woongboom
기대되네요 ^^   
2005-06-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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