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자마자 한마디! <제3의 사랑> 재벌남과 평범녀의 전형적 멜로
2016년 5월 11일 수요일 | 박은영 기자 이메일

[무비스트=박은영 기자]
<제 3의 사랑> 언론 시사회가 10일 오후 4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재한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는 중국의 인기 멜로 소설을 원작으로 한국의 송승헌, 중국의 유역비가 주연한 작품. 두 사람이 실제 연인으로 이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재한 감독은 "소설을 통해 문화를 습득하는 즐거운 과정이었다"고 중국 소설을 원작으로 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송승헌과 유역비의 캐스팅에 대해 “송승헌은 원래 친분이 있었다. 극중 캐릭터는 재벌 2세로 굉장히 귀족적인 캐릭터다. 송승헌이 바로 떠올랐던 이유는 그가 격이 있고, 귀티가 나는 외모와 성격을 지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소설 속 추우는 20대 후반의 성격이 아주 강한 변호사로 막 이혼한 상태다. 그런 여성을 찾다 보니 제작진 모두의 의견이 유역비로 모아졌다” 고 밝혔다.

재벌남과 평범녀의 전형적인 멜로이지만, 주인공들의 외모는 절대 평범하지 않은 <제3의 사랑>은 5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한마디
-재벌남과 평범녀의 전형적 멜로, 그래도 유역비는 예쁘다!
(오락성 5 작품성 5)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2016년 5월 11일 수요일 | 글_박은영기자(eyoung@movist.com 무비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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