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인류멸망보고서>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지운, 임필성 감독과 주연배우 송새벽, 김규리, 고준희, 진지희가 함께 참석했다. 독특한 상상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두 감독과 류승범, 김강우, 송새벽, 김규리, 진지희, 고준희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함께 참여해 화제가 된 <인류멸망보고서>는 한국 영화 최초로 멸망의 화두를 직접적으로 다룬 영화로 인류에게 멸망이 다가오는 3가지 징후를 로봇 SF, 코믹호러 SF, SF 코미디의 다양한 장르 변주를 통해 만든 작품이다.
2012년 4월 16일 월요일 | 취재_권영탕 사진기자(무비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