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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늘하긴 하지만. 공포가 없는영화..
주온
km11061
2003-06-24 오전 11:06:34
1279
[
2
]
주온을 보러가면서.
일본식 공포영화에 대한 일말의 기대감이 있었다.
링에서 보여주는 썸뜩한 장면들..
주온에서도 그와 같이 썸뜩한 장면들을 기대하며.
그 장면들이 나에게 전해줄 공포를 기대하며 영화를 보았다.
하지만..
주온은 영화 전반적으로 싸늘함은 가지고 있었지만.
각 파트마다 일관성 있게 진행되어진 싸늘함은..
나중엔 지겨움으로 다가왔다.
원인과 결과가 없이 다가오는 공포감..
이걸 표현하기엔..
너무나도 단순한 진행방식과.
긴장감이 없는 영화의 진행은..
너무나 매력이 없었다.
전반적으로 싸늘한 느낌을 주는 내용이지만..
결코 공포를 조장하지 못한 영화였음에..
마음이 너무 찹찹하였다.
(총
0명
참여)
1
주온(2002, The Grudge : Ju-on / 呪怨)
제작사 : Pioneer LDC, Nikatsu, OZ, Xanadeux / 배급사 : 프라임 픽쳐스
수입사 : (주)동숭아트센터 /
공식홈페이지 : http://www.juon.co.kr
감독
시미즈 다카시
배우
오키나 메구미
/
이토 미사키
장르
호러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시간
92 분
개봉
2003-06-27
국가
일본
20자평 평점
7.02/10 (참여10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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