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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게 추억을 찾아주는 보물성......
니모를 찾아서
cdk3769
2003-07-14 오후 3:45:43
1694
[
4
]
보물성
보물성을 보며 추억에 빠져들고 말았다.
이것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의 기분일 것이다.
아주 어릴 적 청계천의 어느 낡은 중고 책방에서 부모님이 사주셨던 보물섬이라는 책이 생각나 한참을 아련한 기억과 함께 감상을 하게 되었다.
타이틀이 시작되면서 퍼즐 식으로 열리는 우주 지도로 그 지도 끝의 종착역은 타이틀 메뉴였다.
처음부터 아이들의 눈을 끌어 모으기는 좋을 정도의 화려함이 돋보인다.
본편이 시작되고 오프닝은 전형적인 디즈니 스타일의 아름다운 글씨체와 멋진 목소리의 멘트로 시작된다.
2D와 3D가 함께 나오는 장면으로 이어지고 그 장면은 주인공의 얼굴과 함께 동화책의 한 부분이 되어 버린다.
첫 장면인 입체 동화책이라는 설정이 너무나도 좋았다.
아이들에게 많은 상상력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인 그림체가 피터팬 리턴 투 네버랜드와 상당히 흡사하며 부분 미녀와 야수의 스타일을 따른 듯하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쉽게 동화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된 것 같으며 아이들에게도 동화책 같은 탁한 그림체가 더욱 친근감을 가지게 하진 않았나 싶다.
갑자기 12년 후로 지나 버린 과정에서 그사이 아버지가 떠나 버린 상황을 넣었더라면 쉽게 이해가 되었을 것 같다.
12년이 지난 지미의 모습은 너무도 멋있고 등장도 태양열 보드를 타며 너무도 멋있게 나오고 있다.
예고편에서 보여 주었던 이 장면은 어른들에게는 새로운 맛의 보물섬에서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재미로 다가올 듯싶다.
우스개 소리지만 홍금보가 만든 철권이라는 영화에서 이미 비슷하게 시도 되었던 장면인 것은 잘 모를 것이다.
보물성은 구석구석 친근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들을 배치해 두었다.
동물을 닮은 외계인들로 많은 동물들이 나오고 있다.
개구리 외계인 여자아이, 고양이 선장, 거미 악당 등.
또한 과거 디즈니 만화의 인기 캐릭터를 살며시 도용해 어른들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들게 하고 있다.
그 예가 로봇 경찰이다.
예전에 스쿠리지 도날드에 나왔던 캐릭터를 따온 것으로 보고 있는 어른들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
악당의 모습은 더욱 강하고 못생기게 표현해서 아이들이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는 도움을 주지만 오히려 아이들에게 너무 강한 인상을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을 지울 수 없었다.
여기저기 보이는 신기한 장치도 재미가 있다. 특히 실버의 만능 손이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게 보이는 것 같다.
예전의 보물섬과는 다르게 표현 하려고 노력했으나 큰 맥락과 이야기 구조는 큰 틀을 벗어나지 않았으며 원작을 살리려 노력을 해서인지 가족이 함께 보아도 너무 좋을 듯싶다.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상상의 세계와 부모에게는 예전의 추억을 살려 줄 수 있을 것이다.
다양한 상상력과 앙증맞은 캐릭터들 정말이지 기발하고 훌륭하다.
그러나 엄마의 모습을 표현하면서 너무 거칠게 표현을 한 것 같다.
힘들어한다는 설정은 이해하겠으나 좀더 따듯하게 그렸다면 좋지 않았을까.
원작의 앵무새를 변형체로 변형시켜 오버 연기를 하도록 만든 것처럼 말이다.
또한 음악이 좀더 가벼웠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
아이들이 지미와 실버가 태양열 배를 타는 장면에서 영상보다는 좀 지루 해하는 모습이 보였다.
실버는 원작보다 좀더 친근하게 표현했다.
원작이 멋있는 사나이로 표현했다면 영화에서는 지미가 부성애를 느끼는 존재로 표현하여 이야기가 더욱 탄탄해졌다.
여러 가자로 성공과 실패를 동시에 안고 있는 작품이라 생각하지만 여러 가지 볼거리와 상상력 그리고 재미있는 캐릭터들의 오버 연기 등이 실패 요인들을 잘 감싸고 또 한번의 디비디에서의 흥행을 점쳐 본다.
마지막으로 원어로 보기를 권한다.
더빙으로 볼 때 이미지가 많이 다르게 느껴진다.
지미의 옛날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떠나가는 아버지의 모습이 실버와 닮은 것은 그저 지미의 희망 사항 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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