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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발이 부족해서 신난다, 재미난다 따위의 제목을 붙여놓았지만 
사실 이 영화 정말 재밌어요. 
남들보다 일찍 보고 일찍 감상 남깁니다. 
여자 인디애나 존스라구요? 그렇죠... 하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인디애나 존스인걸요. 
연약한 여자가 강인하게 변모해간다는 설정은 단순하지만 
각종 영화에서 공인 받은바 있는 화려한 경력의 특수효과 팀의 손을 거친 영화라 
볼거리만은 보장됩니다. 
여름에 나왔으면 차라리 시원한 느낌으로 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은 좀 있네요.  
볼거리를 찾아 극장가를 떠도는 여러분들께는 먹이로 던져드리고 싶은(?) 영화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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