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도랑 샘.. 정말 정말 수고했어요 절대반지에 대한 유혹과 고통이 심했을텐데~ (저라면 절대 못했을꺼예요) 프로도가 절대반지때문에 괴로와하고 또 나즈굴에게 찔린 상처때문에 고통스러워하는거 보니까 제마음이 다 아프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지를 사심없이 버리고 또 골룸은 끝내 반지를 포기 하지 못하는거 보니깐 정말 욕심을 버린다는게 쉽지가 않는것 같아요 프로도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프로도가 반지를 버릴 수 있도록 도와준 샘도 정말 대단하구요
그런데 영화보면서 솔직히 프로도가 거미한테 잡혀서 거미줄에 꽁꽁 묶이고 얼굴만 보였던 장면 있잖아요 그거 되게 슬픈 장면인데 쫌 웃기긴 했어요 미라같기도 하고 하하핫핫핫;;; (프로도 미안~~~)
반지의 제왕 정말 두번은 봐야할 거 같아요 이제 연말마다 기다리던게 없어져서 섭섭합니다 ㅠ_ㅠ 이제 뭘보나 싶은게... 프로도 새영화를 빨리 찍어줘!!! 프로도가 차기작을 고를때까지 반지의 제왕 다시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야 할 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