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이거 무지 보고싶어했었거든여...

다행이두 시사회에 가서 보고왔는데요.. 보는 내내 웃느라고 눈물이 다날지경이었어염.

정말이지 하늘언니의 코믹하면서도 과감한 거짓말에.. 두손두발 다들지경.

동원오빠의 어리숙한 모습에 또한번 "뿅: 반해버렸답니다.

대단하고 놀라운 거짓말들이.. 역시 머리나쁘면 거짓말도 못할꺼예염.

첨엔 디게 많이 유치할줄알았느데..잔잔한 감동도 있구... 좋았어묘.

정말 잘~~만들어주셨네염.. 보는내내 시간가는줄도 모르구, 넘 많이 웃을수있었어요.

사실 이 영화보면서, 나도 저런 프로포즈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염.

대박나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