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물의 소재를빼면 어디선가 많이본 영화패러디들.. 령
lds411 2004-06-15 오후 1:05:57 919   [0]
죽음의 세계를 창조하고 본질적이고 끔찍한 사건이 나로 시작한다는
 이영화는 공포물에 첫도전장을 낸 김하늘과 29살 신인 김태경감독의
작품인 물을 소재로한 영화다..

기억상실,친구들의 의문스러운 죽음과 알수없는 원혼,가족의 비밀
 성장기를 같이지낸 여고시절의 왕따,반전과 미스터리등
국내 처음으로 물을 소재로 했다는점 빼고는 공포영화에서 자주볼수있는
 소재로 이영화는 시작된다..

어머니를 비롯한 가족들의 비밀,남자친구와 갑자기 나타난 친구들에대한
 궁금증,하나둘씩 떠오르는 과거 기억들을 퍼즐 맞추기처럼 풀어가는
부분이 도입부분이라면 신선하고 소름끼치는 반전이 후반부이다..

어떻게 끝까지 피한방울없이 물로 공포를 주는지 배우들의 사실감있는
 연기도 있었지만 이영화에서는 음악이 크게 일조한것같은 느낌이
고음의 음악에서는 긴장감을 유발시키고 물속에서 퍼지는 피아노 소리라고
 해야되나 그사운드는 공포감을 잘전해주네요..

깔끔하게 정리된 물음과 대답이 이영화의 장점이자 영화의 흥미를 주지만
 어디선가 다른 영화에서 본듯한 장면들이 많고 귀신이 나올것같은 기분이들면
어김없이 나오면서 미스터리 구조와 반전을 치밀하게 살리지못한게 아쉽네요..

일상에서 늘 접하는 사물이나 공간이 공포의 대상이될때
 그공포감이 배가되는 효과처럼 다음작품인 분신사바,인형사,알포인트가
기다려지네요..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21392 [투모로우] 비됴로 보긴 아깝죠 wandy 04.06.15 832 1
21390 [소울 어쌔신] 허접한 액션 영화 panja 04.06.15 932 1
21389 [올드보이] 어디가 그렇게 신선했는가..?? (2) neo879 04.06.15 1395 3
21388 [스파르탄] 이보다 좋은 교과서가 어디 있을까?? (2) hmj9 04.06.15 2239 1
21387 [솔라리스] 이렇게 아름다운 영화가!!! ddung337 04.06.15 1231 4
21386 [춤추는 대..] [내맘대로] 춤대식구들, 모여라!! emotio 04.06.15 1243 4
21385 [아는여자] 다 아는데 너만 모른다 ?! seensea 04.06.15 1508 6
21384 [아는여자] 상쾌하고 기분 좋은 [아는 여자] jjamjoo 04.06.15 1032 2
21382 [스타쉽 트..] 아류작.. panja 04.06.15 2196 2
21381 [시크릿 윈..] 그냥 그런.. panja 04.06.15 1179 0
21380 [아홉살 인생] 잔잔한 드라마.. panja 04.06.15 1073 1
21379 [내 여자친..] 전지현을 위한 영화. panja 04.06.15 875 2
21378 [아는여자] 장진 감독 돌아오다 panja 04.06.15 963 2
21377 [대단한 유혹] 너만 올 수만 있다면..어떠한것이든.... inhaler 04.06.15 1288 0
21376 [슈렉 2] 내가 최고의 얼짱이야.. inhaler 04.06.15 930 0
현재 [령] 물의 소재를빼면 어디선가 많이본 영화패러디들.. lds411 04.06.15 919 0
21374 [인어공주] 함께 보면 즐거운 영화~ hishers7 04.06.15 924 3
21373 [나비 효과] 색다른 SF스릴러이긴한데... (1) bjmaximus 04.06.15 1659 1
21371 [아는여자] 당신... 사랑이 뭔지 알어? link2002 04.06.15 965 1
21370 [인어공주] 늦었지만... 인어공주 봤어요~~ ^^;; cookie3124 04.06.15 858 0
21369 [인썸니아] 아뿔사 본 영화다! simjji 04.06.15 1377 8
21368 [아는여자] 사랑은 그냥 사랑이어서 아름다운게 맞다... sky7522 04.06.15 964 1
21367 [페이스] [페이스]너의 얼굴을 찾아줄께 xerox1023 04.06.15 1032 1
21366 [내 여자친..] 영화는그냥영화일뿐인데.. ksw319 04.06.15 1009 2
21365 [내 남자친..] 로맨틱코미디영화다 tjsal77 04.06.15 1037 4
21364 [아는여자] 야구공을 잡아서 객석에 던지면 어떻게 돼여? jijibenom 04.06.15 1079 0
21363 [대단한 유혹] 이건 에로 영화입니다. jijibenom 04.06.15 1645 1
21362 [내 여자친..] 혹시 1시간 넘는 광고 보셨나여? jijibenom 04.06.15 983 0
21361 [어린신부] 유쾌~ 상쾌~ 통쾌~ lkyblue 04.06.14 1169 6
21360 [붉은 돼지] 붉은 돼지, 홍돈, 포르코 로소, 시몬 피그 ioseph 04.06.14 1332 4
21359 [트로이 디..] 재밌게 봤슴다... operetta 04.06.14 912 1
21358 [아라한 장..] 다 죠은데... 먼가 빠진듯한.. mincwx7585 04.06.14 1251 0

이전으로이전으로2071 | 2072 | 2073 | 2074 | 2075 | 2076 | 2077 | 2078 | 2079 | 2080 | 2081 | 2082 | 2083 | 2084 | 2085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