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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의 7주년을 기념하는 날.. 현주(김정은)는 소훈(김상경)의 프로포즈를 기대하지만.. 
  
 소훈은 아무런 말이 없다.. 그런 그에게 다영(오승현)이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탑스타가 소훈에게 다가오면서 벌어지는  
  
 한 여자의 감성을 그린 영화이다. 
  
 누구에게나 애인의 바람을 목격할 수 있다.. 
  
 화나지만, 그래도 그와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을 볼 수 있다.. 
  
 어찌보면 너무 가슴 찡하고, 그 과정속에서 친구들이 도와주는 부럽기만 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장안의 화제의 여스타 김정은의 눈물연기와 깜찍한 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내 남자의 로맨스를 위한 영화.. 
  
 그러나 내 여자의 로맨스 또한 찾아볼 수 있는 영화.. 
  
 적극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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