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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슬픔과 눈물... 그리고 막연함...
가족
xellose10
2004-09-11 오후 8:13:09
1476
[
1
]
솔직히 울고 싶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가족이라는 영화. 많은 감동을 주고 많은 눈물을 주는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죠.
같이간 제 여자친구는 돈텔파파 보자고 했지만.. 제 개인적인 욕심 반 시간상 자리없다는 이유 반으로 가족을... ㅋㅋㅋ
뭐..
줄거리는 더이상 말할필요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이 알려졌으니까요.
반전적인 스토리가 있는것도 아니고.
영화 팜플렛만 읽어봐도 얼마든지 내용이 예상이 가자나요^^
바로 영화 감상 평을 적어보도록 하지요.
말그대로 아쉬움이 남는 감동이었습니다.
영화가 전반적으로 딸의 입장을 비추며 간간히 아버지의 입장을 비추더군요.
그점이 아쉬웠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을 비추는건 당연하지만 영화의 특성상 아버지의 모습도 어느정도 비중있게 다루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너무 남았습니다.
꼬마의 등장비율 및 극중 역화도 떨어졌구요..
이야기의 연결 이음매가 매끄럽지 못한면도 한보템하더군요..;;
이유인즉..;; 감독이 이번작이 처녀작이라는거..;; 끙..;;ㅠㅠ
좀더 경험이 있었다면 이렇게 어색함이 없었을텐데..;;
이에 반해 감동은 정말 큼니다.
아버지와 딸의 감정을 드러냈죠,..
아버지가 딸을 아끼는 감정이 잘 드러났습니다.
한번 보시기를 강추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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