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를 보구 소름끼치지는 않았는데 같이 본 친구가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원래 잔인하게 사람죽이고 깜짝깜짝 놀래키는 그런 공포영화. 아니 공포영화 그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소름 역시 그런영화인가 싶어 보는게 썩 내키진 않았었지만 그래도 인지도가 꽤 높은 영화인지라 맘먹고 보러 갔습니다. 근데 생각만큼 음. 공포영화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나중에 스토리를 생각해보며 섬찟해지는. 아 그런거였어~ 하는 그런 영화예요. 신기하기도 하고 사람을 죽이고 피터지는 그런 잔인한 공포영화보다 더 무서운 영화인것 같네요. 꽤 괜찮은. 후회안하는 영화 라는 생각이 듭니당..
2001-08-01 오후 11: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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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따뚜이
태극기 휘날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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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ㆍE
니모를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