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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의 재미를 보여주지 못한 영화 뻔뻔한 딕&제인
maymight 2006-02-05 오전 1:16:51 803   [3]

승진으로 기분이 좋았던 부부,딕과 제인!그러나 하룻밤사이에 회사는 도산되고 부부는 파산직전의 위기에 몰리고 밑바닥까지 떨어진 그들은 살기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코미디 영화하면 떠오르는 배우,짐 캐리!그리고 배꼽터지는 예고편만으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예고편만도 못한 영화였습니다.짐 캐리도 고군분투하긴 했지만 예전만큼의 웃음을 느낄 수 가 없었습니다.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부부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했는지에 대한 설명이 너무 길어지고 중간부분이 늘어져서 지루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예고편에서 봤던 딕과 제인의 도둑질도 영화전체에서 차지하는 부분도 너무 적고 역시 코믹영화라 웃긴 웃었지만 기대했던 것 만큼은 아니었습니다.억지상황에 억지로 쥐어짜는 웃음에는 조금 아쉬웠습니다.그나마 결말이 통쾌하고 짜릿해서 기분이 좋아지기는 했지만 영화한편을 보면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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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딕&제인(2005, Fun With Dick And Jane)
제작사 : Sony Pictures Entertainment, Imagine Entertainment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코리아 ㈜ / 공식홈페이지 : http://www.dickandja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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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시간
  • 90 분
  • 개봉
  • 2006-03-30
  • 전문가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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