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그로데스크 동화 유령신부
madboy3 2006-07-18 오전 11:52:01 1269   [5]
'팀버튼'의 그로데스크 동화 '유령신부'

'팀버튼' 감독을 워낙에 좋아하는 탓에 개봉날 조조로 영화를 봤다.

아침에 본탓도 있겠지만 영화는 조금 졸릴정도로 지루하다.

중간중간의 개그도 웃음을 자아내지만 그건 여느 미국영화에서나

볼수있는 말빨개그다. 영화상영시간이 80분 정도로

요즘 영화로서는 짧다싶은 런타임이지만 지루하다.

영화 줄거리는 익히 들어서 알겠지만 소심한 신랑 '빅터'가

여차저차해서 어거지로 유령신부를 얻게되고 다시 사랑을 찾는

그런 동화적인 이야기다. 동화 답게(?) 시체들은 모두 착한 사람들이고

살아있는 사람은 신랑 '빅터'와 신부 '빅토리아'뿐이다.

그들의 부모와 가짜귀족 '바커스'(발음은 뻑키스로 들린다.)는

나쁜사람. '팀버튼' 감독에게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참고볼만 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마 견디지 못할것이다.

영화에서 주목할 사람은 '빅토리아'의 목소리를 맡은

'헬레나 본햄 카터'. 이 사람은 최근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찰리의 어머니역을 했었고, 그외에 '빅피쉬'에서

마녀 '제니', '혹성탈출'에서 '아미'역으로 출연했었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도 '빅토리아'의 목소리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이번에 개봉한 '월래스와 그로밋 : 거대토끼의 저주'에서도

'레이디 토팅톤'의 목소리역을 맡았다.

(이 사람 '팀버튼'의 부인이란다. 몰랐네...)


P.S : 팀버튼 감독의 애니메이션은 자막이 올라가고 난뒤에

NG장면이라던가 그런게 있는데 이영화도 있을까하고 자막이

올라가는걸 보고있는데 사람들이 다들 가길래 확인 못하고

나왔다. 과연 있을까?

(총 0명 참여)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35424 [한반도] 강수연씨 덕분에 한반도는 살았다 eodrmf11 06.07.18 1166 3
35423 [별에 소원을] 별에 소원을 : 성원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다 mrz1974 06.07.18 1198 4
35422 [쉬즈더맨] 기분 좋고 즐거운 하이틴 영화! comlf 06.07.18 1284 5
35421 [내셔널 트..] 한국인 마누라를 두어서 일까? schung84 06.07.18 1463 4
35420 [공공의 적..] 하지만..최고는 아니었다고나 할까.. schung84 06.07.18 1668 4
35419 [11시 1..] 고감도 퍼니 스릴러란 장르..장르명 하나 누가 생각했는지 기가 막히게 잘 지었다! schung84 06.07.18 1426 4
35418 [연애의 목적] 지나치게 솔직한 영화? schung84 06.07.18 1847 4
35417 [CSI 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CSI를 보고..(5시즌 마지막 에피소드) schung84 06.07.18 2773 7
35416 [4 브라더스] [OCN시사회]4 브라더스를 보고.. schung84 06.07.18 1505 5
35415 [냉정과 열..] 에쿠니 가오리와 츠지 히토나리는 소설을 결코 이렇게 쓰지 않았다.. schung84 06.07.18 1395 5
35414 [블로우] 그가 얻은 깨달음을 나는 한 살이라도 일찍 깨닫기를 바라며.. schung84 06.07.18 1811 6
35413 [라빠르망] 뱅상카셀이 너무 매력적이야... comlf 06.07.18 1371 3
35412 [플라이트 ..] 악역의 중요성을 톡톡히 느끼게 해준 영화 플라이트 플랜! schung84 06.07.18 1211 5
35411 [이터널 선..] 추억을 지운다? schung84 06.07.18 1325 3
35410 [킹콩]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린 여배우와 리마 증후군에 걸린 원숭이의 이종교배 러브스토리.. (1) schung84 06.07.18 1722 4
35409 [당신이 사..]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또 다른 사람이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면? schung84 06.07.18 1604 5
35408 [디레일드] 팜므 파탈 요소 부족의 제니퍼 애니스톤빼곤 괜찮았다 schung84 06.07.18 1458 4
35407 [에디슨 시티] 현대판 LA 컨피덴셜"을 지향한 듯 하지만..글쎄.. schung84 06.07.18 1268 2
35406 [식스틴 블럭] 브루스 윌리스 이름 값 한번 제대로 했다! schung84 06.07.18 1244 2
35405 [러닝 스케..] 근래에 이렇게 가슴졸이며 볼만한 영화가 있었던가? schung84 06.07.18 1166 5
35404 [한반도] 우리나라에는 서로다른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산다?!?! yoonjoseph 06.07.18 1007 4
35403 [아파트]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했다는말은 말아라. madboy3 06.07.18 1096 3
35402 [한반도] 깔끔한 맛이 떨어졌던.. zero006 06.07.18 840 3
35401 [캐리비안의..] 재미는 있었지만.... (1) dbsskqo 06.07.18 1239 2
35400 [도마뱀] 순정적인 사랑이야기 madboy3 06.07.18 1414 5
35399 [불량공주 ..] 따뜻한 영화! (1) comlf 06.07.18 1028 2
35398 [무서운 영..] 패러디 코미디 화장실 영화의 대표 madboy3 06.07.18 1129 3
35397 [너는 내 ..] Well Made 신파 madboy3 06.07.18 1641 3
35396 [내 생애 ..] 추천하고 싶은 영화 madboy3 06.07.18 1526 2
현재 [유령신부] 그로데스크 동화 madboy3 06.07.18 1269 5
35394 [조제, 호..] 사랑과 이별의 장애 madboy3 06.07.18 1402 5
35393 [사랑해, ..] 우리엄마와 내 이야기 madboy3 06.07.18 1256 3

이전으로이전으로1666 | 1667 | 1668 | 1669 | 1670 | 1671 | 1672 | 1673 | 1674 | 1675 | 1676 | 1677 | 1678 | 1679 | 168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