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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짐브래독이 자신의 면허를 취소한 그 협회로 찾아가... 
15불정도가 부족하다며 모자를 벗어 구걸하던모습.... 
돈많은 사람들이라 지폐가 나올줄알았는데 짤랑짤랑거리는 동전을 그 모자에 넣어주는 그모습을보며 
눈물흘렸습니다. 
가정때문에 자식때문에 아내때문에 한없이 비굴해져버리는 아버지. 
그 장면을 보면서 싸이의 아버지란 노래가 생각나기도하고... 
그런 아버지의 사정도모르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좋다고 꺄르륵 웃으며 불부터 켜보는 아이들..... 
손이부러지고 갈비뼈가 부러지면서도 그만둘수 없었던 상황이..... 
힘들어도 아들생각 딸생각하며 꿋꿋하게 버텨내는 그 모습이 
지금의 우리 아버지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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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영화 안보신분이라면....  
저녁에 집에 들어오시는 아버지와 이영화 한번 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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