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스타을 배우로 만드는 유하 감독... 비열한 거리
ldk209 2006-10-26 오후 3:14:33 2013   [15]
유하 감독은 전작 '말죽거리 잔혹사'를 통해
조폭이 어떻게 생성되는 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 작품은 그렇게 생성된 조폭이 어떤 식으로 소비되는 지를 보여준다.
 
말로는 의리.. 의리를 외치지만...
그들은 모시던 형님의 등을 사정없이 찔러대고.. 대신 그 자리를 차지한다..
말 그대로 비열한 거리...
그것만이.. 조직에서 살아 남는 길이고...
유일한 살 길이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한 마디로.. 조인성의 재발견이라 할 만하다..
그저.. 키크고.. 잘 생긴... 스타가 아니라..
연기자로서 인정 받을 수 있는 단초를 만든 셈인데..
이후에 연기자로서 어떤 궤적을 그려갈 것인지...
 
그리고.. 진구.. 남궁민
상당히 괜찮은 연기자라는 생각이 들고..
 
조인성의 경우를 보면...유하 감독은...
전작인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처럼..
스타들을 데려다... 연기자로 변신시키는....
최고의 연기자 제조기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셈이다...

(총 0명 참여)
jhee65
조인성   
2010-08-10 22:15
jhee65
제목에 정말 공감합니다....   
2009-06-22 13:14
ldk209
과연 유하 감독의 다음 영화는???   
2007-04-19 15:17
yaho
오,..조인성.. 남우주연상...   
2006-12-01 18:18
gracehpk
말죽거리보다 갠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구조던데요.;; 그 때 보다 설마 내가 머리가 좋아져서?;; ^^; 간결한 글에 동감이 가서.. 저도 추천해용~   
2006-11-09 21:02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43205 [봄의 눈] 정열적이지만, 위험한 사랑, sexyori84 06.10.27 1007 4
43204 [보리밭을 ..] 시대에 의해 강요당하는 개인의 비극 kharismania 06.10.27 1363 4
43203 [하나] [11회 부산국제영화제] 하나 : 장르가 바뀌어도 그가 하면 그의 영화 mrz1974 06.10.27 1190 4
43202 [거룩한 계보] 조폭코미디? Yes or No (7) hhl7942 06.10.27 13979 10
43201 [다세포 소녀] 그렇게 욕 먹을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1) hrj95 06.10.27 1882 6
43200 [가문의 부..] 살려내라 나의 기대를... (1) hrj95 06.10.27 1230 7
43199 [러브러브 ..] 강추~~~ teresa12 06.10.27 920 5
43198 [시간] 독특한 사람.그래서 신선했다. milky413 06.10.27 1755 4
43197 [러브 인 ..] 한 남자.그리고 두 여자의 야릇하고 기묘한 동거 (1) maymight 06.10.27 1735 3
43196 [페인터] 정말 열심히 뛰어다닌 웨슬리! gllky337 06.10.27 1397 4
43195 [데스노트] 반전의 두뇌게임! gllky337 06.10.27 1048 4
43194 [산전수전] 규리는 예뻤다. pontain 06.10.27 1489 7
43193 [데스노트] 귀여운 류크~ nansean 06.10.27 1055 4
43192 [폭력써클] 십대들의 발악 (1) goldmedal 06.10.26 1082 3
43191 [거룩한 계보] 정재영의 부활인가? 정준호의 굴욕인가? (1) ann33 06.10.26 1184 5
43190 [잔혹한 출근] 잔혹한 출근 (2) skybulegod 06.10.26 1184 3
43188 [사일런트 힐] 사일런트 힐 (1) skybulegod 06.10.26 932 5
43187 [사랑따윈 ..] 사랑따윈 필요없어 skybulegod 06.10.26 1187 4
43186 [괴물] 괴물 (1) skybulegod 06.10.26 1053 1
43185 [봄의 눈] 가을로!!시사회후!! mclhs1 06.10.26 908 2
43184 [봄의 눈] 가을로!!시사회후!! (1) mclhs1 06.10.26 950 3
43183 [타짜] 최고의 배우 최고의영화 (1) skybulegod 06.10.26 941 2
43182 [잔혹한 출근] 잔혹한 출근 후기 !!!~~~~~~ ji0118 06.10.26 1091 1
43181 [열혈남아] 열혈남아 skybulegod 06.10.26 1160 5
43180 [그루지 2] 그루지1의 공포가 다시~~ skybulegod 06.10.26 1246 7
43179 [사일런트 힐] 오랜만에 초긴장 ㅎㅎ (4) theone777 06.10.26 3033 68
43178 [1리터의 ..] 가족드라마...감동에 젖어 드는... whitewoogi 06.10.26 1242 3
43177 [예의없는 ..] 말을 반만 못하는 사람..신하균씨.. whitewoogi 06.10.26 1456 2
43176 [울프크릭] 실화라는것만.. (1) moviepan 06.10.26 903 3
43175 [가을로] 가을과 잘 어울리는 영화 (1) polo7907 06.10.26 868 4
현재 [비열한 거리] 스타을 배우로 만드는 유하 감독... (6) ldk209 06.10.26 2013 15
43173 [포세이돈] 왜 한국엔 재난 영화가 없을까?? (4) ldk209 06.10.26 1687 10

이전으로이전으로1516 | 1517 | 1518 | 1519 | 1520 | 1521 | 1522 | 1523 | 1524 | 1525 | 1526 | 1527 | 1528 | 1529 | 153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