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본 영화 remon2053 07.10.27 규리는 예뻤다. pontain 06.10.27

평점주기 ☆★★☆★★★★☆★★★★★★☆★★★★★★★★☆★★★★★

이 영화에 류덕환도 나왔던가??킬링타임용으로도 좀 버겁다 ★☆  gaeddorai 09.01.28 웃기기에만 급급했던 영화 ★★★★  shin4738 08.05.14 일본영화를 야비하고 비열하게 배껴만든 허접한 졸작 ★☆  codger 08.01.11

어릴적부터 돈 세는 것 말고는 재미를 못 느꼈던 아현. 그녀는 자신의 특별한 취미를 살려 은행에 취직하지만 매일 만지는 돈이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실망한다. 그러던 어느날, 은행에 강도가 들고, 아현은 인질이 된다. 강도의 차가 산속에서 폭발함과 동시에 튕겨나간 아현은 컴컴한 연못에 빠져 기절했지만 용케 구출되고, 스타가 된다. 퇴원하고 은행에 다시 출근해도 사는 재미가 없는 그녀, TV에서 자신이 당했던 강도사건에 대해 보도하는 것을 보다가 현금 5억원이 뉴스에서와 같이 불타버린 것이 아니라, 그녀가 빠졌던 연못에 가라앉아 있다는 것을 기억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