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이다.
베스트극장에나 나올만한 소재이며..
영화에서나 보여질수 잇는 개연성조차 플롯에 전혀 담겨 있지도 않다.
이 영화는 그저
다니엘헤니에 의한 다니엘헤니에 대한 영화이다.
그의 명성을 이용한 상업적 영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것이다.
이런 영화를 7000천원을 주고 본다는 자체가 시간이 아까우며, 돈도 아까울 일이다.
극중의 두 주인공들의 연기력조차 선뜻선뜻 나오는 미소와 표정연기 뿐이며
깊이조차 따윈 기대조차 하지 않았지만, 생각외로 그들의 연기력은 영화배우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보였다.
조인성이 주연상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 시장속에
이제 국내영화판은 아무나 찍고 아무나 얼굴을 드리밀수 있는 그런 곳인가하는 생각을 다시금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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