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언젠가는 이런걸 바랬던거 같다...
어릴적으로 아님 내가 좀더 순수했었던
아님 내가 많이 좋아했던 어느 순간으로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그리곤 다른 선택을 한다면 지금은 난 어떻게 변해있을까? 하는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싫어 빨리 피하고 싶다는 생각을..빨리 나이를 더 먹어버렸음 좋겠단 생각을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들한다..적어도 나만 보더라도 길가다 혼자 미친척하면 웃을때가 있다
예전의 기억들로...좋던 싫던 지나고 나니 웃겨서
그만큼 좋던 싫던 내가 살아온 자취는 내게는 중요하다 지금의 나를 있게 했으니 맘에 그다지 들디 않더라도
글쎄... 아담샌들러 나오는 영화를 유심히 보지는 않아서 뭐라고 말하긴 뭣하지만...
초반의 살짝 이상한 코믹에 후반의 가족애라고 해야할까...
나이드니 주책스럽게 후반엔 눈물도 나더군...ㅋㅋㅋ
그냥 부담없이 보기 좋은거 같당...다들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누가 보더라도 부담은 없을듯...
그리곤 보고나면 효도해야 한다는 생각까지 가지게 해주다니 ..
그러게 있을때 잘하라고 했다...기다려주지 않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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