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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만 따뜻한 영화...
아메리칸 파이 2
lonx99
2001-11-24 오후 12:23:58
1027
[
2
]
전편의 악동 다섯명이 그대로 나와..
전편과 이어지는 스토리에 더 웃을수 있었던 영화였따..
영화동호회에서 시사회에 참여하여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웃음을 그치지 않았다..
가끔 인상이 찡그러 지는 웃음두 있었지만..
가령 레즈비언을 훔쳐보다 당한 녀석들의 모습,,또는 친구 엄마가 첫경험이
였던 핀치..우리네 정서에 안맞는 부분두 상당히 있지만..
영화를 보고 나서 흐뭇한 미소를 지을수 있었던건
섹스코미디 장르이지만..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진정한 의미의 사랑을 조금씩 배워가는
여름이 끝날때쯤 그걸 깨닫는 주인공들의 모습때문이였다......
늦가을..우울한 기분이 든다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크게 웃을 수 있는 영화다..
(총
0명
참여)
jhee65
웃기지만 따뜻한 영화...
2010-09-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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