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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고편 보고 왠지 완전폭소를 터트리고 싶어서 보러 갔었다.  
  
처음... 조폭들이 막 싸울려고 기다란 장검을 맞닥드리는 순간 !! 
  
기다란 장검 두개에 순식간에 빨간딱지 붙이면서 설명하는 공무원 양반~  
  
  
출발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서울에서 마강호텔이 있는 곳 까지 가는 에피소드들도 재미있었다.  
  
특히 타조주의란 교통 표지판에 줄줄이 사고나는 장면...ㅡ.,ㅡ;;; 
  
사람다치는 장면인데도.... 피식 거렸다...ㅋ  
  
호텔에 떼인돈 받으려고 장기투숙하며 손님을 쫒아내고 호텔 사람들과 왁자지껄 하며 서로 한방씩 먹이는 것  
  
또하나의 웃음의 요소~!! 
  
하지만 스토리 전개가 너무 뻔하다고 해야할까~ 
  
보면 볼 수록 재미 있다는 생각 보다는 조금씩 지루해진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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