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을 본날, 안좋은일이 계속 겹치고, 또 보고싶었던 영화도 아닌데 어쩔수없이 본 영화였다.
초반부분은 약간 지루하기도 하고,
그전의 갠적인 일로 씩씩거리며 보았다,
그러다 서서히 미소짓다가 나중엔 엉엉 우느 내 모습을 발견했다.
어떻게 보면 분위기가 너무 급반전일수도 있지만.
보통영화의 어느정도 감동씬이 깔려있는것 이상이었다.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랄까?
그리 깊은 공감은 오지 않았지만.
꽁짜표가 생긴다면 기분좋게 보고 올수 있는영화.
내돈주고 본다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편히 보다가 올수 있는 영화일것 같다^^
오랜만에 아담샌들러 약간 살이 붙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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