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장점을 뽑자면 화면의 구성과 색채감...나름의 비쥬얼을 보여준 점은 역쉬나 돈을 좀 발라주었구나
감독이 센스가 좀 있구나하고 느꼈다...
그러나 방송이나 언론 그리고 이런 소소한 리플들에서 터트리는것과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
이런 영화는 마치 모든 매체를 샀듯이 여기저기서 터트리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게 광고 하고 오르락내리락한
다.
그리고 그런 거에 많은 사람이 혹한다. 그리고 과대망상을 가지게 된다...
영화를 그냥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뭐가 있는것처럼 생각을 하길 원하고 뭔가가 있는 거 처럼 얘기한다..
그러나 그런 망상은 언제나 실망을 낳는다...
나자신도 글레디에이터나 반지의 제왕의 스케일과 감동을 또 여기서 기대하고 뭔가가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이 영화를 접했는데 솔직히 보고 나서는 허무하다는 느낌을 떨칠수 없었다...
부디 다른 사람들의 말에 현혹되어서 섣부른 기대감과 환상을 가지고 이 영화를 보지 않길 바란다..
그냥 액션영화라고 생각하고 봐봐라
그러면 의외로 재미있게 느껴질꺼다..
언제나 서부른 기대는 실망을 동반하니 차라리 아무생각없이 가서 봐보는게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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