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영화는 기대이하다..
tv에서 틀어주는 300의 예고편을 보고 굉장한 기대를 했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주인공이 왠지 감동적일것 같은 줄거리를 들고 설치기 때문에..
영화를 보면서 기대가 무너졌다..
무슨 다큐멘터리 보는줄 알았다..
세세한것 까지 설명해 주는 나래이션은 그렇다 쳐도(관객의 상상이 필요한 부분까지 쓸데없이 개입한다)...
내용이 없다..정확히 말하면 초간단명료하다..그냥 싸우는 장면만 있을 뿐이다..
괴물같은 악당들..(페르시아인은 흑인에 황인종에 상태들이 다 맛갔다..왕도 또라이다..)을
죽이는 정의의 영웅들의 이야기다..
아 어설픈 악당도 한명 등장한다..이 사람은 칼 맞고 죽는데 황당하게도 뇌물을 들고 다닌다..
아 더 황당한것도 있다..맘모스가 등장한다..;;
아..글래디에이터가 그립다...젠장..돈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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