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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수 
  
벌써 3번 봤다. 
  
볼수록 아련히 향기가 묻어나는 영화다. 
  
이렇게 영화를 만들수있다니 
  
이렇게 품격있게 만들다니 
  
놀라움 그 자체다. 
  
우리가 경의를 표하는 대상이란 
  
한가지 일에 몰두 나중에는 
  
신의 경지까지 이르는 뛰어남이다. 
  
장인정신 
  
이런 광기가 있음에 모든 분야에서 새로움이 탄생하나보다. 
  
영화의 완성도는 완벽 그 자체다. 
  
영화를 예술작품처럼 승화시켜 만든 것이 향수다. 
  
감독은 틀림없이 천재다. 영상의 천재. 
  
향수 
  
향수를 볼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이 시대의 큰 행운/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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