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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자뷰
데자뷰
francesca22
2007-04-13 오후 3:33:10
1514
[
4
]
''덴젤 워싱턴''이 출연한다는 것 외에는 그리 커다란 홍보를 한 것 같진 않았다.
그래서 이 배우가 출연하는 영화는 거의 다 보는 본인은
당연히 이 영화를 볼 계획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있더라는 것이다.
긴 러닝타임동안 잘 짜여진 시나리오에
''토니 스콧''감독의 시원시원한 연출도 좋았고
''클레어''(폴라 패튼 분)라는 여배우도 괜찮았다.
타임머신 이론을 좀 더 현실적으로 그럴 듯하게 있을 법하게 묘사해 놓았다.
데자뷰현상이란건 과거에 경험한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 것...
그러니까 우리가 그런 현상을 느낀다면
그건 우리가 과거에 갔다 왔는데
단지 기억하지 못 한다는 그런 것인가...라고 이해하다가도
과거에 몇 번씩 돌아가서 미래를 바꿔 버린다는건 받아들일 수 없다.
같은 시간대에 여러 개의 현재라는 시간이 존재하고
또 여러 명의 내가 존재해서
여기의 현재에서는 내가 죽었는데
저기의 현재에서는 내가 버젓이 살아 돌아다닌다는 것은 ...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 ''더그''(덴젤 워싱턴 분)가 살아있다는걸 확인했을 때
안도하면서도 내 머리속 이론으로는 공감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총
0명
참여)
kyikyiyi
좋은 영화죠
2007-04-16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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