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재미있다. 애니메이션 다운 환타지속에 현실을 반영하는 연출의 기교가 돋보이고, 이야기는 어디선가 봤던 시간을 이용한다. 헐리우드 영화의 나비효과등의 영화들에서 시간을 거스르는 비슷한영화의 이야기 구조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도 구현된다.

하지만 이영화는 조금더 색다르고 애니메이션이지만 영화같은 그러면서도 애니메이션의 고유한 느낌을 살리며 아주 재미있고 이쁘게 표현된다.

이영화를 본 필자는 아직도 사춘기의 순수성이 남아있음에 기쁨을 느꼇고, 나의 순수성을 발견하게 해준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오랜만에 영화를 본후 가슴이 설래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