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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아직 개봉한 영화가 아니라서 리뷰란에 쓰는것이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예고편보고 관심이 좀 있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나온 처음 예고편을 보았을 때..... 허접했습니다. 솔직히...;; 
  
용가리 생각나고.......정말 재미없어 보였습니다. 
  
  
CG.... 
  
돈들인거....  
  
전 그런거 솔직히 영화볼 때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안합니다. 
  
내용이 좋은데 CG가 멋있고 돈 많이 들여서 스펙타클하면 더 좋은 것이지, 내용이 별로인데 CG가 멋있고  
  
아무리 돈들여서 좋은배우써봤자..  다른 분들 눈에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별로인 영화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볼 때 그런점이 참 답답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이런 종류의 영화가 가장최근작으로 중천이 있더군요...;; 
  
cg나 영상 배우선정....이런것에만 너무 신경써서인지 내용이 재미가 없더군요... 
  
  
하지만 내용이라고 해서 단지 "시나리오"를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좋은 영화들.... 
  
예를들면 "ET"나 "타이타닉" "매트릭스" "유즈얼 서스펙트" "쇼생크 탈출" "록 스톡 앤 투 스모킹 베럴스" "굳 윌 헌 
  
팅" 등등등.........수없이 많지만......  
  
좋은시나리오와 감독의 역량이 합쳐져서 좋은 영화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중간중간에 긴박감을 주고, 영화의 연결을 매끄럽게 만들줄 아는 감독의 역량이 좋은 시나리오와  
  
합쳐질 때 정말 좋은 영화가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에 나열한 영화들을 보시면 어쩌면 정말 유치한 영화가 될 수도 있었고, 지루한 영화가 될 수도 있었습니 
  
다.....하지만 좋은 시나리오를 좋은 영화로 만든 감독의 역량이 저러한 명작영화들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영화 "디워"로 돌아가서 예기해보면...... 
  
제가 볼 때 심형래 감독님은 아직 멀리나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단계이신 것 같습니다.(이번 영화가 완전 망한다 
  
면..흠....글세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확실히 나아지고 있으신 듯 합니다 
  
최근에 나온 "디워"의 예고편과 예전에 나온 "디워"의 예고편만 보아도 그 차이를 알 수 있었습니다. 
  
예고편에서 유치한 부분이 많이 사라지고, 관심을 끌 수 있는 장면만 모아서 짧게 만들었더군요.   
  
그래서 저도 관심이 좀 생긴 것이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아직 보진 않았지만, "디워"에 대해서는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볼지 안볼지도 잘 모르겠구요...  
  
 하지만.. 개봉 후 무비스트 평점이 7.0 이상이라면 극장에서 볼 생각입니다.   
  
 내용에대한 기대는 별로 없지만, 그냥 보겠습니다. 모...심형래 감독님에 대한 인센티브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번 영화가 제가 위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고 나오셨다면(내용+긴박감+매끄러움) 아마 
  
 영화를 보면서 어느정도의 전율을 느낄 것 같습니다....(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심형래감독+한국영화라는 점  
  
 때문에..............)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보완을 하지 못하셨다면, 다음영화에서는 꼭 그러한 점을 보완하셔서 계속 발전하는 
  
 영화를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PS- 그리고 제 생각에는 좋은 시나리오 작가를 구하셔서 적은 제작비로 짜임새있는 튼튼한영화를 만드셔서  
  
인정받으신 후 디워와 같은 류의 영화를 만드신다면, 더욱 좋은 영화가 나올것 같네요...^^ 
  
하지만 디워...평점 5~6점 사이면...솔직히...;; GG입니다;;  아무리 심형래감독님에 대한 기대치가 있고 한국영화 
  
가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어도, 재미없고 지루한 영화 억지로 참고보기는 싫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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