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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사회로 봤었는데여...^^* 디 아더스
gamequen 2002-01-16 오전 1:11:31 878   [1]
어쨰 어쨰 사정이 있은 후에 겨우 표를 구해서 디아더스를 버러 갔습니

다..^^좋은 영화에...좋은 언니도 만나게 되서 개인 적으로 넘 좋았구

여..^^ 돈주고 봐도 아깝지 않을 영화 였던거 같습니다..

 니콜 키드만의 무르 익은 연기...그리고 아역 배우들..(<-조금 어설프기

는 하지만..꽤 괜찮았습니다..^^)

 애초부터 식스 센스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고 갔었습니다..

 식스 센스가 없었더라면 최고의 반전 영화라는 카피 문구도 많이 봤구

요..^^거의 비슷 했습니다..

 디아더스는.. 제가 생각 하기엔... 반전에 반전이라고 생각 합니다..

 영화 자체도 암울하고, 고급스러운 공포(<-이 표현 말고는 다른 표현을 찾

을 수가 없네요...^^)를 잘 표현 한거 같구요...

 중간에 남편이란 작자가 나왔던걸... 훔.. 실마리라고 해야 하나? 실마리

처럼 넣었떤거 같긴 한데..왠지 뻘타 였다는 느낌이 들었슴당.. 남편의 연

기가 거참. ㅡ. ㅡ롤러 코스터 탄다는 생각을 하시고 보면 좋습니다..

 처음엔 아주 루즈 하지요.. 러닝 타임 104분 중에 90분 정도는 좀 지루 하

고.. 중간에 깜짝 놀라는 장면 두컷 정도. 말고는.. 지루 하다기 보다...

좀 영화가 늘어 지는데.... 글애도 잼꾸여..^^

 마지막 10~14분은 완전히 무지 무서운 롤러 코스터 임당.. 미친듯이 흔들

고 모든걸 다 끝냅니다..

 보심 제 말 이해 함당.. 그 마지막 10~14분 사이 때문에 영화가 정말

 무지하게 잼따면.. 이해 하실는지..^^

(총 0명 참여)
무지무지 동감. 맞습니다. 정말 윗분 쓰신글데로 완전 롤러코스터 지요.   
2004-02-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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