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랑 무슨 영화를 볼까 극장에 가기 전에  얘기를 하다가 일루셔니스트를 보자고 결정했었는데 내려가는 바람에 급선택했던 영화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다   평소에 휴그랜트나 드류 베리모어를 좋아했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더 좋아졌다 정말.    일단 ost가 좋아서 영화를 보는 내내 지루한 새도 없었다 드류 베리모어 역시 너무 예쁘고, 휴그랜트의 나이도 잊은 몸부림에 가까운 춤과 감미로운 노래 (생각보다 잘 불렀어)도 좋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 속 몇몇 대사들이 그냥 지나가는 대사가 아니라 공감가는 대사도 많아서 생각을 좀 하게된 것도 좋았다 또, 사랑에 빠진 드류베리모어가 너무 예뻐서 기분 좋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불교가 너무 많이 나와! 해탈+인도풍음악    가수로 출연했던 여자의 콘서트장의 부처가 웬말이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