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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세상에 태어나 본 영화중에 가장 감명깊고 재밌게 본 영화가 아닌가싶다. 
반지의 제왕도 그렇게 시원하지않았고 박진감 넘치지 않았으니까... 
남편은 보는도중 게속 잘만들었다..연발이었고 난 나도모르게 이무기가 빌딩을 휘감고있는 장면에선 박수가 터져나왔다. 
정말 주부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린 최고의 영화였다 ... 
5살짜리 우리아들을 꼼짝 못하게 붙들어 놓을만큼 관객을 몰입하게 한 최고의 장면들.. 
영화는 관객이 판단하는것이고 그냥 사심없이 보여지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것이다. 
마지막 장면에서의 용이 승천하면서 아리랑이 흘러나올땐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리고 그장면들이 아주 오래동안  여운으로 남아 있을것같다. 
디워를보고 나오면서 우리부부는 다시한번 더 보고싶어했고 꼭 한번 더 볼것이다. 
기존에 볼수없었던 독특한소재가 이 영화의 묘미가 아닐까싶다. 
훌륭한 영화보게해준 심형래감독님께 찬사를 보내며.... 
이웃들에게도 소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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