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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로스트 메모리즈
themovier
2002-03-04 오전 1:55:05
1437
[
1
]
어제 메가박스로 '2009 로스트 메모리즈'를 보러 갔습니
다. 사실 이 영화를 정말 기대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
들이 보러가길래 발걸음에 동참해봤습니다.
이 영화는 다들 아시다시피 '장동건','나카무라 토오루'
주연의 블럭버스터입니다.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 가상
의 설정을 해놓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독특한 컨셉의 영
화입니다. 영화 개봉 전부터 밝힌 영화의 컨셉이 독특해
서 도대체 어떤 이야기를 할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영화
의 예고편을 본 후 '장동건'의 원맨쇼 영화처럼 보여 많
이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본 후의 느낌은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다는 점입니다. (너~~~무 기대를 안한 탓일
까요...?)
생각보다 긴 영화시간(2시간 20분)동안 별로 지루하지 않
은 스토리 전개가 허술한 드라마 구조를 극복하려고 하는
요즘 우리 한국영화의 몸부림을 보여주는 영화였습니다.
무난하게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내용이었습니다. 영화의
설정을 위해 세운 세트장이나 모형등도 정말 봐줄만하게
만들었더군요. ('이순신 장군'동상 대신에 '도요토미 히
데요시'의 동상이 서있는 장면과 이미 사라진 조선 총독
부의 모습은 정말 끝내주더군요....서늘했습니다....)
물량 공세도 대단해서 헐리우드 영화처럼 막 때려부수더
군요....그래도 아직은 티가나는 컴퓨터그래픽도 많이 발
전해서 이젠 우리 영화도 생각한 바를 표현할 수 있는 시
대가 온 것 같다는 느낌을 줍니다.
사운드도 장난 아니더군요. 사방에서 들려오는 묵직한 소
리가 정말 대단합니다. 이제 딱총시대는 완전히 벗어나
세계에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고 보이더
군요. 여기에 인기절정의 스타까지 가세해 완전한 블럭버
스터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의 단점이 바로 너무 도식화 된 영화가 아
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 영화의 컨셉은 뛰어나다고 생각
하나 컨셉에서 그칠뿐이지 그 뒤로도 뛰어난 발상이 이어
지지는 않더군요. 오히려 그 뒤는 헐리우드의 블럭버스터
들의 스토리처럼 마냥 무난했습니다. 영화의 컨셉과 상관
없이 띄어내 영화를 틀어도 될 것 같이 컨셉을 이어주는
상상력이 영화가 상영하는 도중에는 보여지지 않더군요.
어쩌면 우리나라에서 시도하기엔 벅찰지도 모르는 예산이
투입되서 그런지 모험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냥 무난하게 간 것이 영화의 특색을 갉아먹는게 되어버
렸더군요.
또 캐릭터도 너무 단순하고 형식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것도 위와 같은 이유일까요...? 이런 단순한 캐릭터에
비중이 굉장히 많이 실려 약간 무리가 따른 것 처럼 보이
구요.....
가정한 역사도 SF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그냥 경솔하게 처
리해버린 점도 불만입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이 있을까
봐 직접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으나 영화를 보다가 좀
황당하실 수도 있겠더군요. 그런 요소를 삽입하면 영화를
풀어나가기는 쉬울수 있으나 너무나도 쉽게 처리한게 아
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마지막으로 이 영화가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블럭버스터
라서 마냥 무난하게 처리한 것이라면 아예 블럭버스터티
가 나게 MTV적인 화면을 선보이는게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비싼 영화치고는 때깔이 덜한 것 같습니
다.
'2009 로스트 메모리즈'는 정말 대규모 자본이 투자된 영
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시도한 적이 거
의 없는 자본이 투자되어 굉장히 조심스럽게 영화를 만든
것 같습니다. 뭐, 그런 면은 영화사의 입장이라면 당연하
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영화의 독특한 컨셉을 영화
가 끝날때까지 이어가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
다. 무난하게 가되 독특한 상상력이 이어졌다면 결코 무
시 못할 영화가 되었을텐데...
(총
0명
참여)
jhee65
글을 왜 얇게 썼어
2010-08-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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