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양세종
국내 극장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1위!
인터뷰! <애마> 이하늬
리뷰! <귀멸의 칼날> <3학년 2학기> <투게더>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북미 극장가! <컨저링: 마지막 의식> 1위!
인터뷰! <좀비딸> 조정석
인터뷰! 영화사 시선 강지연 대표!
인터뷰!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
인터뷰!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
OST가 작품을 넘어 앞서 나갔나? 아쉬움이 남는 단막극
버스, 정류장
ege28
2002-03-10 오후 12:28:24
1279
[
2
]
작년 한해 깡패 영화에서 올 한해 자연스럽게 형사물로 바뀌어가고 있는 우리 나라 영화계의 흐름에서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 한편 선보이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32살의 학원 강사와 17살 여고생의 사랑이야기라는 문구를 내세우면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사실 영화를 보고 나면 과연 그것이 사랑일까? 라는 물음을 던지게 된다.
과연 어떤 것이 사랑일까?
쉽사리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단어이자 어쩌면 지극히 주관적인 대답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웬지 모르게 사람들하고는 어울리지 못하는 학원 강사의 마음을 내면 깊숙이까지 끌어낸 여고생과의 만남은 자신의 마음을 비로소 조금씩 열게 되지만 과연 그것이 사랑인지는 관객들에게 오히려 되묻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버스 정류장"이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과연 남자에게서 여자는 어떤 존재였을까?
물론 여자에게 남자는 어떤 존재였을까?라는 물음도 던져 볼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다분히 학원강사인 남자의 시선에서 영화가 진행이 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영화에서의 "버스 정류장"은 아마 남자에게 있어서 여자의 존재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15살이라는 나이차이 보다는 현재의 각자 위치에서 본다면 그것은 단순한 나이 차이가 아닌 그 무언가가 있다고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어떠한 설문 조사를 할때 나타내는 반응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이런 영화의 상황을 놓고 설문을 했을때 나타나는 반응은 이해할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말 그대로 설문일 뿐이라는 것이다....
실제 상황에서에서의 그 자신은 설문 때의 자신의 모습이 아니라는 것이다....
여성 감독의 데뷔인 이 영화는 어찌 보면 너무나도 잔잔하게 때로는 지루함을 느낄수 있을만큼 시간이 진행이 된다....
소재 또한 너무나 단순하다.....
여성 감독 특유의 섬세함을 나타낼려고 했다면 너무 조심스러웠던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영화를 보고 전 OST를 먼저 구입해서 많이 듣고 영화를 봤는데 만약 음악마저 이 영화에서 없었다면 텅빈 공간밖에 보이지 않았을 정도로 OST는 적극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영화적인 부분은 일주일에 한번씩 TV에서 하는 단막극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낄 뿐이다.......
P.S 개인적으로 이 남자 주인공에 애착이 가는 이유는 나 또한 예전에 2년동안 학원 강사를 해 봤기
때문이다.....
이 영화를 보면서 그 때 감정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무얼까?
사람의 본능이라는 것이 때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할 뿐이다......
P.S 2.....이 영화 홈페이지에 가 보면 러닝타임이 90분으로 되어 있는데 내가 본 극장에서는 80분이
채 넘질 않았다......이유가 뭘까?
흥행을 하기에는 감독의 연출력이 부족하다.......
극장문을 나서면서 허진호 감독이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총
0명
참여)
jhee65
오랜만에 잔잔한 영화 한편 선보이는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2010-08-24
17:53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138
[존 큐]
준비된 고난
(1)
soolitgol
02.03.10
1136
1
6137
[버스, 정..]
[오시사]32살과 17살...
(1)
dslee78
02.03.10
1252
2
현재
[버스, 정..]
OST가 작품을 넘어 앞서 나갔나? 아쉬움이 남는 단막극
(1)
ege28
02.03.10
1279
2
6135
[알리]
밋밋한...
gamequen
02.03.10
971
0
6134
[피도 눈물..]
매니아가 아니라면.. 별루..
gamequen
02.03.10
1315
1
6133
[악마같은 ..]
미국인 vs 한국인 웃음의 차원의 다르다..
gamequen
02.03.10
1332
5
6132
[집으로...]
[집으로..] 항상성과 한계성의 절묘한 조화...
(3)
jinalov
02.03.10
1475
15
6131
[존 큐]
(영화사랑)존 큐★★★★★
(1)
lpryh
02.03.10
1167
4
6129
[버스, 정..]
[감상] 소외된 이들의 만남..버스, 정류장..
(1)
seensea
02.03.09
1132
1
6128
[라이딩 위..]
소녀에서 여성으로
(1)
soolitgol
02.03.09
1028
1
6127
[에브리바디..]
당신은 행복한 남자..행복한 여자
(1)
asura78
02.03.09
766
2
6126
[알리]
윌스미스 진정한 흑.인.되.다...
(1)
amatourmc
02.03.09
1009
4
6125
[스파이 게임]
스파이게임 시사회 후
(1)
esul22
02.03.09
1424
2
6124
[집으로...]
집으로 ... 할머니 오갱끼데스까?
sunah74
02.03.09
966
7
6123
[배틀 로얄]
부천 국제 영화제에서 본 배틀로얄
(1)
voorhees
02.03.09
1472
7
6122
[존 큐]
[존 큐] 아버지라는 이름의 그 뜨거운 눈물...
lchaerim
02.03.09
1130
2
6121
[몬테 크리..]
원작보다 뛰어난 영화가 과연 있을까..
gamequen
02.03.08
928
2
6120
[돈 세이 ..]
약간 밋밋한 스릴러
gamequen
02.03.08
993
1
6119
[집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던져주는 수작
(1)
themovier
02.03.08
1545
18
6118
[버스, 정..]
이영화 원조교제라고 씹는사람들한테 한마디...
(2)
amatourmc
02.03.08
1494
4
6117
[오션스 일..]
오션스 일레븐
(1)
lusylee
02.03.08
1380
2
6116
[존 큐]
가족의 소중함...
(1)
MI1029
02.03.08
1053
3
6115
[알리]
"알리" 보지 않기 운동을 전개 합시다.
(1)
fsal
02.03.08
1183
2
6114
[돈 세이 ..]
<나비잠>[돈세이워드]정말 헐리웃을 삼켰을까?
(1)
nabigam
02.03.08
1111
0
6113
[오션스 일..]
[종문] 오션스 일레븐 - 5명의 주연 배우 이름만 남아버린..
(1)
hpig51
02.03.08
1543
1
6112
[라이딩 위..]
[오시사] 라이딩위즈보이드
(1)
dkfmzm
02.03.08
1153
7
6111
[생활의 발견]
[생활의 발견] 인간관계의 아이러니함..
lchaerim
02.03.08
2468
14
6110
[집으로...]
<나비잠>[집으로]잔잔하고 포근한 바다에 다녀온 느낌
(1)
nabigam
02.03.07
1232
9
6109
[아이리스]
<아이리스>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1)
time19
02.03.07
1067
2
6108
[아이리스]
뷰티풀 마인드를 뛰어넘다!
(1)
time19
02.03.07
1022
2
6107
[스파이 게임]
진짜 스파이를 보고 싶나?
(1)
themovier
02.03.07
1561
2
6106
[버스, 정..]
[알리]자신의 의지와 신념을 지킨 진정한 영웅
(1)
luck0610
02.03.07
1186
1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506
|
2507
|
2508
|
2509
|
2510
|
2511
|
2512
|
2513
|
2514
|
2515
|
2516
|
2517
|
2518
|
2519
|
2520
현재 상영작
---------------------
815사수작전
8과 1/2
갈릴리 예수
강령: 귀신놀이
검은 령
고고다이노 극장판: 게코도마뱀의 꿈
그랑 메종 파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다이노맨: 공룡산의 비밀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
극장판 진격의 거인...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꼬마마법사 주니토니
나의 아픈, 사랑이야기
남색대문
내 말 좀 들어줘
너는 나를 불태워
노바디2
노이즈
다른 것으로 알려질 뿐이지
델마와 루이스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
로마의 휴일
맘마 로마
머티리얼리스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
미드웨이
미세리코르디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반 고흐. 밀밭과 구름 낀 하늘
발레리나
배드 가이즈 2
백산 - 의령에서 발해까지
백조의 호수: 파리 오페라 발레단
베베핀 극장판: 사...
봄밤
부재
섬뜩함이 피부에 닿는다
수연의 선율
슈퍼맨
슈퍼소닉
스머프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스탑 메이킹 센스
스피릿 핑거스! 3화
스피릿 핑거스! 4화
승리의 시작
식사이론
식스데이즈
아무렇지 않은 얼굴
아이 캔 스피크
아임 스틸 히어
악마가 이사왔다
알사탕
야당: 익스텐디드 컷
어글리 시스터
엔하이픈 브이알콘서트 : 이머전
엠파이어
엣 더 벤치
여름이 지나가면
여름정원
영원히 그대를 사랑해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
우리 둘 사이에
우리들의 교복시절
이사
일과 날
일대무사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지적 독자 시점
제프 맥페트리지: 드로잉 라이프
좀비딸
죠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지리멸렬
찰리와 초콜릿 공장
천국은 아직 멀어
첫사랑 엔딩
첫여름
추적
친밀함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킹 오브 킹스
킹 오브 프리즘 -...
타히티의 고갱. 잃어버린 낙원
태풍 클럽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폭스 헌트
프라우드 프린세스: 로열 어드벤처
프리키 프라이데이 2
해피엔드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F1 더 무비
THE 자연인
개봉 예정작
---------------------
3670
3학년 2학기
마지막 숙제
소녀의 성장통
스피릿 핑거스! 5화
스피릿 핑거스! 6화
신입기자 토롯코
여섯 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이티
컨저링: 마지막 의식
킬러들의 비행
투게더
마더테레사 앤드 미
아기돼지 3형제: 도넛별 대모험
살인자 리포트
솜이야
엄마없는 하늘아래
가족의 비밀
건국전쟁2
괴물의 아이
메이크 어 걸
북극성
비밀일 수밖에
송송송 가족여행: 전기차 지구횡단
잠자는 바보
전력질주
홈캠
빌리와 용감한 타이거 킹
얼굴
퍼펙트 블루
은중과 상연
대부 1&2 연속 상영회
나비부인
귀시
대부
더 로즈: 완벽한 이혼
린다 린다 린다
모노노케 히메
베르메르: 위대한 전시회
썸머 블루 아워
챌린저스
피크닉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명탐정 코난: 17년 전의 진상
포풍추영
런 베이비 런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