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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시사회 양도 받아서 본 영화에요. 
  
  
9시 영화였는데, 졸린 마음을 안구 가서 봤죠. 
  
  
그래도 하나도 졸지 않구, 끝까지 재밌게 보고 왔답니다. 
  
  
손호영씨도 너무 귀엽구, 
  
  
손 페티셔(?)그런게 나오는데 그분은 너무 징그러웠어요. 
  
  
진지할 땐 진지해주기도 하구, 
  
  
웃낄 대는 제대로 웃겨주는 나름 좋은 영화였어요!! 
  
  
아쉽다면 엔딩이 쫌 허무하다는 점!!
  
  
4명 누구와도 이루어지지 않다니!!
  
  
아, 그리구 그 고시생은 진짜 황당했어요!!
  
  
자기 잘되니까 도와준 여자를 모른 척 하다니!!
  
  
완전 그런 남자 젤 싫어요!! 
  
  
용의주도 미스신!!
  
  
재미있는 영화에요.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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