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토에게 대항하기위해 스스로 시한부 인생을 선택한

천재 명탐정 L

라이토가 키라임을 밝혔지만, 자신 역시 죽을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삶을 깔끔하고 보람있게 마치려는 L의 이야기..

와타리가 죽은후 L은 그동안 미해결된 사건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며

남은 삶을 보람있게 보내려고 한다.

그런 L의 삶을 방해하는 것은, 환경보호단체로 위장한 악의 무리들!!

그들은 인체에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퍼뜨려서 새로운 세계에 필요한 유능한 사람들만 남기고

모조리 인류를 말살시켜버리려는 급진파이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마을에서 유일하게 멀쩡하게 살아남은 수학천재 소년..

와타리와 함께 일하던 자의 도움으로 살아남아 와타리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들의 속셈을 알고 유일한 바이러스의 항체를 파괴하고 직접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죽어버린 박사.

바이러스 항체에 대한 힌트를 가지고 와타리를 찾아간 한 소녀..

와타리는 키라때문에 죽어버리고 얼떨결에 두 아이를 맡아버린 L

아이들과는 어째 잘 맞지 않지만, 아이들을 돌보며 수사까지 해내드라 꽤나 열심히다.

실내파를 고수하던 L이 밖으로 나가 자전거도 타고 콧구멍에 바람을 쐬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소년 소녀의 도움 덕분에 사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는데!!!

조금도 유쾌해진 데스노트!!

L이라는 캐릭터의 매력에 스핀오프시리즈까지 나온 이영화// 데스노트팬이라면 한번 보러가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