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강추하길래..봤는데..정말 재밌더군요..

무엇보다..주걸륜...!!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독에.각본에..직접 피아노연주에..연기까지...우와~~!!

주걸륜 연기가 조금은 부자연 스럽고..느끼하긴 했지만...

보는 내내 즐거웠어요. 따뜻한 느낌이 들고. 아름다운 느낌도 들고..

무엇보다 주걸륜과 또 한명이 피아노 대결을 하는 장면..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 입니다.

흑건을 그렇게 빨리 정확하게 치다니...멋있었어요.

한손으로 연주 하는 장면 또 한 잊을 수 없고요.

악보에 비밀이 있는 건 신선했어요..

음악들...설정들...모든 것이 너무 맘에들었어요. 끝에 해피엔딩도 기분좋았구요.

영화를 보고 나면..가슴따뜻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영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