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여행과 나날> 심은경 배우
국내 극장가! <아바타: 불과 재> 1위!
인터뷰! <저스트 메이크업> 손테일·오돌체비타
리뷰! <아바타><여행과 나날><주토피아2>
인터뷰! <굿뉴스> 홍경 배우
북미 극장가! <아바타: 불과 재> 1위!
인터뷰! <당신이 죽였다> 전소니!
인터뷰! <맨홀> 김준호
인터뷰! <고백하지마> 류현경!
인터뷰! <정보원> 허성태!
지나친 과욕은 금물이건만....
울랄라 씨스터즈
themovier
2002-04-23 오후 6:02:55
1222
[
5
]
어제 시네하우스에서 한 '울랄라 시스터즈'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어
제는 상영관이 거의 꽉 차더군요...
'울랄라 시스터즈'는 '단적비연수'의 '박제현'감독이 '이미숙', '김원
희', '김민', '김현수'를 내세워 만든 두번째 영화입니다. 전작이 하도
욕을 많이 들어서 마음 고생이 심했을텐데, 생각보다 빨리 차기작을 찍
었군요....
이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캐릭터가 살아있다는 점입니다. 어리버리한
한국 코메디 영화보다는 확실한 캐릭터 구축이 이루어져서 인물간의 개
성이 뚜렸하고 극의 구성이 감독의 의도대로 구축될 수 있도록 당위성을
제공합니다. 또 그 살아있는 캐릭터를 나름대로 잘 소화해낸 연기자들도
칭찬받을만 하고요. 특히 '김원희'의 연기는 자연스럽고 극에서 가장 돋
보이는 코믹함을 자랑합니다.
또 이 영화는 쇼무대에 관련된 여자들의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그리 천
박하지 않고 나름대로 깔끔한 유머를 선보입니다. 쇼무대에 관련된 이야
기인 만큼 흥겨운 음악도 시종일관 흘러나오고요.
하지만 위에 말한 천박하지 않고 깔끔한 유머와 흥겨운 무대의 모습은
중반을 넘어서면서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극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하는 유머는 막판으로 갈수록 지나치게 오버로 일관하고 있고 웃음의 강
도도 약해져서 끝날때 쯤이면 실웃음만 나오게 하더군요.
같은 맥락인데 영화의 극적인 흐름도 뒤로 갈수록 약해져서 관객들의 집
중력을 떨어뜨리게 하고 거기에 결정타로 막판 결말이 관객들의 맥을 빠
지게 합니다. 영화를 지탱해오던 위기를 한순간에 날려버려 극의 흐름을
무너뜨리는 것을 스스로 자초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 극 중에
서의 '울랄라 시스터즈'가 오르는 위치도 너무 오버해서 황당할 정도고
요...
영화가 진행되면서 '울랄라 시스터즈'의 고난과 패배자의 심정을 관객들
에게 던져줌으로써 마냥 가벼운 코메디로 평가받지 않으려고 한 노력도
엿보이나 그런 점도 공감대 형성이 제대로 안되는 바람에 흐지부지 되고
말았고요...휴먼 드라마가 있는 코메디를 만들고 싶어한 것 같은데...
중요한 캐릭터인 라이벌 클럽의 사장역을 맡은 '김보성'도 문제가 많습
니다. 사실 알고보면 따먹을게 제일 많은 캐릭터인데 어떻게 그렇게 천
박스러운 연기를 펼치는지 영화가 내내 오버만 하다가 끝내더군요. '김
보성'만 제대로 했어도 웃음의 강도가 두 배는 더 커졌을텐데 안타깝습
니다.
이 영화가 내세우는 '코믹 버라이어티 생쑈'라는 장르가 과연 말로만 그
럴까 아님 정말 그럴까 궁금했는데, 정말 그렇게 되려다가 말아버린 영
화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갈수록 '생쑈'라는 말은 어울리는
것 같군요. 이 영화는 부족함보다 너무 과욕을 부려서 영화를 망친 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영화는 부족함보다 너무 과욕을 부려서 영화를 망친 좋은
선례로 남을 것 같습니다.
2010-08-18
11:5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743
[공각기동대]
[종문] 공각 기동대 - 인간과 기계의 차이?
(3)
hpig51
02.04.25
1371
3
6742
[머스킷티어]
우이씨~ 이것도 영화냐!!
(1)
forum290
02.04.25
1196
4
6740
[하이힐 크..]
[鳳]<하이힐 크라임>비디오용이라 말할까??
(1)
kongdb
02.04.25
1400
5
6739
[세렌디피티]
[세런디피티] - 이 영화를 보는 순간 뜻밖의 행운을 만나게 될것이다
(1)
ssaikolane
02.04.25
1349
0
6738
[화성의 유..]
호러물? 공포물?
(1)
jinis11
02.04.25
991
2
6737
[결혼은, ..]
결혼은, 만만한짓이다???
(1)
lee su in
02.04.25
2026
21
6736
[레퀴엠]
<나비잠>[레퀴엠]비극적 삶의 뒤틀린 고백..레퀴엠..
(1)
nabigam
02.04.25
1533
4
6735
[세렌디피티]
누구가 한번쯤은 꿈꿔보는 그런이야기...
(1)
gaz413
02.04.25
1127
3
6734
[울랄라 씨..]
울랄라 씨스터즈 시사회를보구~~~
pmy2305
02.04.25
1297
3
6733
[결혼은, ..]
[21세기] - 결혼은...과연 미친짓일까...
(1)
baekka
02.04.25
1517
2
6731
[결혼은, ..]
재기발랄한 대사가 빛나는 영화
(1)
gue58
02.04.25
1866
12
6730
[위 워 솔..]
나에게 대한민국은 무엇을 강요하는가
(1)
punkdive
02.04.25
1167
0
6729
[소림 축구]
주성치를 좋아하신다면! 꼭
(1)
takeno
02.04.24
985
1
6728
[결혼은, ..]
결혼,.... 살아보고 할 수있다면....
(1)
cvknight
02.04.24
1810
16
6727
[결혼은, ..]
결혼은 해볼만한 짓이다~~!
(1)
jung3691
02.04.24
1357
2
6726
[하트의 전쟁]
<하트의 전쟁> 반전이 뛰어난...
(2)
moviesisa
02.04.24
1168
1
6725
[마제스틱]
마음의 문을 열면 천국이 내게로 온다~
(1)
luck0610
02.04.24
1115
1
6724
[하이힐 크..]
생각보다 괜찮은 영화였다?
(1)
1028jy
02.04.24
1520
3
6723
[하이힐 크..]
[하이힐크라임] 간큰 그녀들의 통쾌한!....삥뜻기--;
(1)
dark22
02.04.24
945
0
6722
[스파이더맨]
피곤하다 후회한다 보면은...
(2)
rkwkdhkd
02.04.23
1340
3
6721
[레퀴엠]
정말 정말 자극적이고 뛰어난 영상미+음악의 영화..
(1)
nataku77
02.04.23
1516
1
현재
[울랄라 씨..]
지나친 과욕은 금물이건만....
(1)
themovier
02.04.23
1222
5
6719
[뷰티풀 마..]
아름다운 마음?--;
(1)
dark22
02.04.23
1542
5
6718
[집으로...]
내 오랜 추억을 열면...
(1)
enshy
02.04.23
1952
4
6717
[소림 축구]
소림 축구
cts1615
02.04.23
1000
2
6716
[하트의 전쟁]
<하트의 전쟁> 브루스 윌리스에게 박수를..
(1)
snsb714
02.04.23
1135
3
6715
[소림 축구]
이제야 개봉하는구나......오랜만이더 너
(3)
ougmentin
02.04.22
1265
2
6714
[집으로...]
음....
(1)
happysang
02.04.22
1499
1
6713
[정글쥬스]
기대를 안하구 봐서인지...
(1)
happysang
02.04.22
1786
8
6712
[13 고스트]
허접이었다....--;;
(1)
happysang
02.04.22
1182
0
6711
[하트의 전쟁]
명예를 지킬 수 있는 용기
(1)
metallca12
02.04.22
960
1
6710
[모스맨]
모스맨은 아내이다 (?)
(1)
uosone
02.04.22
1244
6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2491
|
2492
|
2493
|
2494
|
2495
|
2496
|
2497
|
2498
|
2499
|
2500
|
2501
|
2502
|
2503
|
2504
|
2505
현재 상영작
---------------------
1980 사북
8번 출구
가타카
거룩한 술꾼의 전설
고당도
고백을 못하고
고백하지마
고스트라이트
국보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극장판 주술회전: ...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까이마 : 저주의 무덤
나우 유 씨 미 3
나의 이름은 마리아
나혼자 프린스
넌센스
누군가의 꿈
다잉
달팽이 농구단
담뽀뽀
더 러닝 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럭키 데이 인 파리
리코더 시험
마사이 크로스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맨홀
바늘을 든 소녀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베이비걸
부고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블루 아카이브 : ...
비상계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사람과 고기
사운드 오브 폴링
생명의 은인
석류의 빛깔
세계의 주인
속초에서의 겨울
스노우폴
심판자
아바타: 불과 재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아이들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에스퍼의 빛
에이티즈 브이알 콘...
여행과 나날
오늘 하늘이 가장 ...
우리의 이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위키드: 포 굿
윗집 사람들
정보원
조상님이 보고계셔
주토피아 2
칼리굴라: 얼티메이트 컷 무삭제판
코렐라인
콘크리트 마켓
콘티넨탈 '25
콩나물
킹 오브 프리즘 -...
타샤 튜더
타타르인의 사막
통잠
파과: 인터내셔널 컷
파리, 밤의 여행자들
프레디의 피자가게 2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한란
행복한 라짜로
허들
홍어의 역습
힘
개봉 예정작
---------------------
대홍수
더 스노우위시맨
엄마보다 제가 잘해요!!
오늘밤 며느리의 구...
아모르 파티
극장판 짱구는 못말...
메이드 인 코리아
사탄의 부름
슈퍼 해피 포에버
영생인
오늘 밤, 세계에서...
위험사회
이사벨라 두크로트 언리미티드
척의 일생
청와대 건너 붉은 벽돌집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코드 : G 주목의 시작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
누벨바그
도시중독자들
레드 소냐
만약에 우리
신의악단
아틱 콘보이
용서를 위한 여행
클리너
터널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하나 그리고 둘
호두까기인형
화양연화 특별판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굿 포츈
극장판 뿌이뿌이 모...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마이 선샤인
어리석은 자는 누구인가
철도원
피렌체
러브 인 베트남
731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
쉬 캠 투 미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시대
초혼, 우리들의 노래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