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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ghj |  2008-06-01 오후 5:44:25 |  1486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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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반지의 제왕과 비교하지 않으면 무척 재밌어요 반지의 제왕과는 다른 분위기고, 대상 연령층도 원래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거든요
 반지의 제왕은 스케일도 거대하고 잘 만들어지긴 했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너무 어둡고 잔인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니아는 밝은 분위기라 좋아요 동심과 향수, 신비한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모험심 이 것들을 자극해 주네요
 판타지는 아이들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 그런 점에서 동심의 밝은 면,꿈, 희망, 용기, 상상력, 믿음, 우정 이런 순수한 면들을 잘 살리면서
 인간의 깊은 내면을 예리하게 잘 파헤친 판타지로 나니아 연대기만한 명작은 없을 거예요
 영화는 원작의 장점을 그리 무겁지 않게, 그러나 재밌고 볼거리있게 잘 만들었어요
 1편보다 각색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원작의 열혈팬으로서 영화가 나오길 손꼽아 기다렸는데 실망시키지 않았구요
 한번 더 보러갈 생각입니다
 3편 나오길 기다리려면 너무 지루할 것 같아요...
 3편 예정인 새벽출정호의 항해는 가장 판타지다운 스토리를 가지고 있어
 영화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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