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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의 제목은 포스터에도 나와있는 문구를 인용하였습니다. 
무비스트에서 마련해준 시사회 덕분에 오늘 누들을 보고 왔는데요, 
일단 결론은,, 
  
엄청 재미있게 보고 왔습니다^^ 
  
감동과 웃음이 적절히 조화된 영화였구요. 
영화로 만나는 히브리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처음이라 생소하기도 했지만, 
금방 영화 자체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제목인 '누들'자체의 의미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어쩌다보니 누들이라 불리게 된 아이 '리위'와 '미리'의 교감이 이 영화를 채우고 있지요. 
  
주위 사람들이 '누들'을 보려고 한다면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시사회의 경우, 엔딩크레딧이 올라갈 때가 되서야 '그냥 그렇네.. 쩝.. 그다지 돈주고 볼영화는 아니다' 
라고 생각될 경우가 많았는데, 
이 영화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지루하지도 않았고, 감동도 있었으며, 웃기는 장면도 많았습니다. 
  
올 여름 블록버스터들이 많이 밀려오겠지만, 
'누들'같은 영화 한 편 쯤 보는것도 좋으리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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