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를 본 후, 동양 배우인가? 하는 착각을 했을 정도로 친숙하게 느껴졌던 키아누 리브스…
참 별 매력 없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매트릭스’를 본 후 나의 편견은 사라졌다! 여타의 할리우드
남자배우들과 달리 키아누 리브스가 가진 매력은 그야말로 신비 그 자체라는 걸 몰랐던 것이다;;
‘메트릭스’보다 키아누 리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진정으로 느낄 수 있었던 영화는 ‘콘스탄틴’.
사실 키아누 리브스는 망한 영화 ‘레이크’ 등등 드라마도 좀 했었는데 빛을 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역시 키아누 리브스는 액션이 제격인가보다.
암튼 키아누 리브스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진 나로서는 ‘지구가 멈추는 날’에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었다!!
더욱 그런 것이 외계인으로 나온다니 더욱 기대되는 것이 당연지사!! 뭐 다른 사람들 보니 실망이 컸다는
사람들도 많던데, 난 그럭저럭(!) 만족한다.
사실 키아누 리브스의 연기만 놓고 봤을 때, 나무랄때 전혀 없었다.
오히려 좀 어렵고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힘든 캐릭터인데 그렇게 개성있게 연기를 했다면 성공 아닌가?
난 보면서 역시 키아누 리브스! 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다!
키아누 리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이영화를 선택하시길…
참, 침고로 우리 키아누가 지구가 멈추는 날에서 맡은 역할을 ‘클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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