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라는 큰 영화는 아니고 부산에서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에서만 볼 수 있어요.
우연히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게된 영화입니다. 주연 배우인 로라 램지는 쉬즈더맨이란 영화에도
출연했다고 하기에 쉬즈더맨을 재미있게 본지라 봤는데, 거기에 주연 배우는 아니더라구요.
제목에서 보듯이 롤라가 정말로 원하는 것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시작됩니다. 우체부 아르바이트를 하던 롤라
그 속에서도 춤으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게 되고 그러면서 우연히 친구 집에서 본 이즈마한이라는
밸리댄서의 비디오를 보게 되면서 꿈을 키우게 되고, 친구의 가게에서 공연을 하게 되는데, 거기서 그녀의 춤에 반한 이집트에서 MBA 과정을 밟기 위해 온 잭을 만나게 되어 사랑을 나누지만, 롤라의 꿈을 이해 못한 그는 롤라를 떠나게 되고, 그를 찾아서
이집트에 가게 되지만, 잭은 그녀에게 진정한 사랑이 아닌 것을 확인하게 되고 이스마한을 찾아서 가지만, 불륜으로 이스마한은
활동을 안하는 상태이고, 겨우 설득을 통해서 그녀에게 춤을 배우게 되고 야간에는 클럽에서 춤을 추면서 롤라의 이집트
생활이 시작되게 된다. 우연히, 그녀의 공연을 보게 된 프로모터 나세르는 그녀에게 부자집 결혼식 공연을 제안하게 되는데,
거기서 롤라는 잭을 만나지만, 잭과의 감정은 이미 정리한 상태라 쿨하게 그를 떠나보내고 큰 성공을 하게 됩니다.
이집트 최고의 공연장에서 그녀는 스타가 되고 마지막 이스마한을 위한 공연을 마친뒤 뉴욕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얘기입니다.
전체적으로 꿈을 향한 열정이 느껴졌고, 생각보다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고,밸리댄스라는 색다른 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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