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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구세주 2
gandam1205 2009-03-18 오후 12:05:17 1031   [0]

무대인사도 봤는데,

빵빵 터질거라고 호언장담하던 배우 안문숙씨의 모습이 떠오른다.

 

구세주1은 적당한 선에서 두루두루 괜찮았다.

배우들의 익살스러움이 괜찮았었지..

 

제목만 듣고는 색즉시공시리즈와 비슷할까 싶었는데,

포스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여기에 이영은은 왠말인가.

 

그 놀란 가슴 영화보는 내내 진정시킬수 있었다.

너무 진정시킨 나머지 웃기려는 장면에서

실소까지..

 

열심히 만든 성의와 노력 다 좋다.

그래서 쪽박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조금 아쉽다.

많이 아쉽다.

 

기대를 안했는데 만들었으면

어머?하고 놀라야 되는데,

내가 그렇게 놀라줄 수가 없어서 미안할 지경이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6:31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3:10
boksh2
감사합니다..   
2009-03-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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