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극장에서 7급공무원.. 예고편을 봤을때는..

뭐야.. 이것 저것 짬뽕된 느낌의.. 웃음도 왠지 억지웃음일것 같은..

그냥.. 그런.. 아니 완전 별루 일것 같은..

그래서 볼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친한 친구중에 한명이.. 나 강지환 너무 좋아한다며..

이 영화 보자구 해서.. 그래서 하는수 없이..

그래.. 그냥 보자.. 조금은 웃기겠지..!? 라며..

그냥 아무생각없이.. 별 기대없이.. 영화를 봤는데..

이게 왠걸~?! 처음부터.. 웃기 시작하면서..

나중에는 배꼽이 빠지는줄 알았다.. ㅎ

강지환의 코믹 연기때문에.. 어찌나 웃기던지..

우리 앞줄에 언니들은.. 뒤로 짜빠진..!!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쉴새없이.. 계속 웃다가..

영화가 순간 끝나버린 느낌..!?

그럴정도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영화를 본..

우울하거나.. 웃고 싶다면.. 친구나.. 연인..

아니면 부모님과 함께 봐도 너무 좋을것 같다!!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