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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님에 대한 나의 신뢰가..ㅠㅠ 박수칠 때 떠나라
yiyouna 2009-06-30 오후 7:13:32 1537   [0]

아는 여자를 만들었던 장진 감독이 만들고,

좋아하는 배우 차승원이 나와서 재밌을 줄 알았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해서 였는지 재미가 없었다.

일단 살인 사건을 생중계해서 사건을 풀어나간다는 소재자체는

흥미롭고 신선한 것이었지만, 생뚱맞는 굿판을 벌인다던가, 귀신이라던가...

이런건 별로. 이 영화를 볼 때 억지스러운 점으로 보였다.  

그리고 아직도 신하균이 왜 차승원이랑 투톱으로 나왔어야 했는지 모르겠음....

신하균보다 김지수가 더 주인공같던데..

(김지수는 관객들이 봤을 때 놀랄만한 장치로 남겼던건가?) 

보면서 제일 많이 했던 생각은

"김지수이쁘네"였다는 여튼 기대한 만큼 실망이 컸던 영화.

아무튼 개인적인 의견은 이랬지만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칭찬일색이었지.

내가 정말 보는 눈이 없는건지ㅠ ㅠ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27 21:24
kimshbb
인생표현 짱   
2009-07-02 23:22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09:5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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