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 당첨이 되서 이 영화를 보았는데...
처음 시작하면서 느낀 점은 '아.. 이영화는 3D로 봐야 재미있겠구나.' 싶었어요.
영화자체가 3D를 위해 만들어 져서 그런지 편집도 그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입체가 아주 안느껴지는 건아닌데....
우리들은2D로 보고있기 대문에 어중간한 3D느낌이 매우 불쾌했어요.
포커스도 인이됐다 아웃이 됐다 하니 가끔 짜증나기도하고a
이 영화 ... 스릴은 있는데.... 웃기다면 웃긴 영화에요.
'왜 굳이 옷을 저렇게? 왜 굳이..왜?! 왜?? '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거든요.
제 옆에 앉아잇던 아저씨 2명께선 '키킥' 거리면서 웃으시면서 보셨어요.
그리고 반전도 예상되서 그렇게 큰 기대는 안했어요.
반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반전영화를 꽤 보신분이라면, 약간만 생각하면 추리 가능해요...
잔인한데 무섭진 않은 영화....
'쾅! 쾅!' 거리는 효과음 때문에 깜짝 깜짝 놀라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