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 스피드레이서에서 조연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면 이번 닌자어쌔신에서는 진정한 월드스타 영화배우가 되었구나라고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부모님에게 버림 받은 주인공 라이조(비) 살인 병기로 키워지고 하지만, 그 속에서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그들에게 대항하는데, 여러 거물들의 살해를 조사하던 조사관 미카는 오주누라는 닌자 조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파헤치는데 그녀를 제거하려는 오마주파의 닌자들과 그녀를 보호하고 오주누 조직을 와해시키려는 라이조의 만남 그래서 그들을 제거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단순한 내용이 이 영화의 주요 줄거리입니다.
내용은 특별한 게 없지만, 비가 출연한다는 게 왠지 한국 영화를 본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이 보기에 굉장히 잔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깔끔하지 못하게 피범벅이 되는 모습들은 정말 끔찍함을 느끼게 금 했고 이 영화가 18세 이하 관람불가 인 이유를 알겠더군요.
위쇼스키 형제들이 제작을 하고 감독 또한 제임스 맥티그 감독인데요. 이감독 또한 나름 브이포벤데타로 나름연출력을 인정받았던 사람이고 비는 참 행운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잔인하긴 했지만 왠지 잘됐으면 하고 생각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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