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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걸 왜 봤을까? 스쿠비-두
soolitgol 2002-07-28 오후 9:15:33 1465   [3]
시사회 표가 생겨서 갔었습니다.

당구치고 있다가 당구비도 물고 씨네하우스로 여자친구랑...

영화보고 맞아죽는줄 알았습니다. 내가 이걸 왜봤을까?...

정말 유치찬란 플라스틱 빤스 같은 영화입니다.(표현이 넘

거칠었나요?^^a)

지금까지 본영화 중에서 최악의 영화입니다.

좀전까진 중학교때 본 퍼시픽하이츠란 영화였는데,

'<여기서 잠깐> 퍼시픽 하이츠란 마이클키튼주연의 영화로

(여자주인공 이름은 생각안남... 꽤유명한 사람인데....)

유치찬란-10점, 지저분함-10점, 지루한 스토리-10점,

느리고 시시한 반전-10점, 영화중간중간의 허탈함-10점,

뻔한 스토리 -50점으로 도합 -100점의 내인생 최악의 영화

였습니다.^^'

뻔하고 예측가능한 초저속 반전과 천상천하 유아독존형의

최첨단 유치찬란함에 지저분하고 질낮은 유머로 단번에

-1000점으로 더이상의 비교를 무색케하는 최악의 영화입니다.

 스쿠비두 <=== 절대 보지맙시다.

유치찬란한 친구들하고 관계를 정리하고 싶을때 이렇게 놀립시다.

이런 스쿠비두 같은 녀석!

주의: 너무 심한욕으로 큰싸움을 불러올 수 있슴


(총 0명 참여)
이상하네 난 <퍼시픽하이츠> 재미나게 보았는데, 이거 괜찮은 스릴러 영화예요. 넘 미워하지 마셔요 ^^   
2002-07-2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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