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이 명령함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는 내용이겠찌? 
  
나는 기독교 신자니깐 그가 명한대로 행동할 것이다 
ㅋㅋ 
  
친구라면 어떻게 할까?  
  
내 남자친구라먄? 
  
애인으로 삼고 싶은,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이지적인 
  
한 아는 아저씨가 있습니다. 
  
그 분과 함꼐 이 영화를 보러 가구~'' 
  
맛있는 저녁을 먹구 싶네여 
  
공원으로 산책하러두 가구~ 
  
분위기 좋은 카페가서 무한 수다 펼치구 싶네여 
  
신이 명한대로요~ 
  
우린 하늘이 정해준 천생 연분 커플이니까요 
  
전 확신한답니다 
  
어찌보면 세상에 운명의 상대는 없는 거 같기도 해요 
  
그럼 전 여태까지 모든 남자들이 다 운명이었게요? 
  
그건 허구랍니다 
  
운명은 개척하기 나름이라구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