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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처음에는 그냥 뻔한 전쟁영화라고 생각했기때문에  
  
아무 생각도 아무도 기대도 없이 관람했습니다. 
  
그저 4명의 배우가 좋아서 그 배우들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그냥 관람했습니다.. 
  
정말루 말 그대로 그냥 뻔한 전쟁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전쟁영화라고 해서 아무의미없이 싸우는 것이 아니고 
  
이 전쟁을 해야하는 목적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71명의 학도군이 있기에 우리가 이렇게 편안이 살고 있지 않을까요??  
  
그 동안 다른 6.25 영화도 다 감동이 있었지만 
  
특히  
  
학생이라고 한번 더 기회를 죽는 북한군 
  
다른 힘든 전투에도 군인이 아닌 학생들을 생각하는 남한군 
  
그동안 북한군은 뿔나고 괴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북한군을 보고나서 똑같은 인간이였다는  
  
거에 대해서 괴로워하던 학도군 
  
다른 영화에 비해  
  
사람 냄새가 조금은 더 짙은 영화가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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